📌 먼치 POINT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전국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철원 고석정 꽃밭은 가을꽃 명소로 9월 말~10월 초 방문이 적기입니다.
문경 봉천사와 하회마을에서는 보랏빛 개미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청송 산소카페 정원은 1억 송이 백일홍으로 장관을 이룹니다.
홍천 서석면과 증평 농업기술센터는 한적하게 코스모스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원주 용수골은 가을꽃 축제가 열리고, 고창에서는 핑크뮬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남양주와 평창도 가을을 즐기기 좋은 추천지입니다.

들어가기 전에

드디어 가을 느낌이 드는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가을하면 빠질 수가 없는 게 바로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리미리 계획할 수 있는 여행지들을 모아왔으니 보시고 꼭 가을 여행 계획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철원 고석정 꽃밭

가을하면 빠질 수 없는 매력적인 곳인 철원 고석정 꽃밭으로 떠나가 보겠습니다. 작년에 정말 많은 분들이 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위해서 철원 고석정 꽃밭을 방문했습니다. 올해는 개장을 이미 시작했고, 맨드라미는 이와 같은 풍경을 볼 수 있지만 아직 다른 꽃들은 이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방문 시기는 9월 말이나 10월 초입니다.
주말에 만약 방문한다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기 때문에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솔직히 가을 꽃을 즐기기에는 개인적으로 철원 고석정 꽃밭만 가도 충분히 가을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서, 만약 한 곳밖에 갈 수가 없다면 철원 고석정 꽃밭을 추천합니다.
더위가 주춤하긴 하지만 가을에도 역시 햇빛은 쨍쨍하기 때문에 꼭 자외선 차단에 대한 대비를 하고 방문하는 것 또한 추천합니다.

문경 봉천사

수많은 가을 꽃들을 철원에서 만났다면 이번에는 보랏빛의 독특한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경에 있는 봉천사입니다. 9월 말쯤이 되면 보랏빛 개미치를 볼 수 있는 곳들이 하나둘씩 생기는데, 이 개미치를 볼 수 있는 곳들이 몇 곳이 없어서 희귀한 여행지 중 한 곳입니다.
봉천사는 이 개미치를 가득 만날 수 있는 곳이어서 이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가득한 보랏빛의 개미치가 너무나도 아름답지만 방문객이 진짜 많기 때문에 이른 오전에 꼭 방문해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방문객이 없을 때 방문한다면 정말 아름다운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는 곳이 이 봉천사라고 생각합니다.

🏡 하회마을

그리고 또 하나 개미치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하회마을입니다. 이곳은 봉천사에 비해서는 규모는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즐길 만할 정도로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람 많은 것보다는 조금 더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 하는 분들은 하회마을로 찾아가서 개미치를 즐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청송 산소카페 청송정원

이번에는 대규모를 자랑하는 곳을 찾아가 보겠습니다. 바로 청송에 있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입니다. 이곳은 9월 중순부터 백일홍을 가득 찾아볼 수가 있는 곳인데, 무려 1억 송이나 되는 백일홍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느낄 수가 있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백일홍이 정말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그 재미를 느끼기에도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고, 생각보다 방문객이 그렇게 많지는 않기 때문에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것도 이곳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꽃의 종류는 하나이기 때문에 조금은 아쉬워하는 분들도 있지만, 확실히 대규모로 있다 보니까 그 규모에서 느껴지는 매력도 있어서 꼭 한번 방문을 추천합니다. 9월 중순 이후에 방문해야 백일홍이 만개하고 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꼭 한번 계획하고 방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홍천 서석면

이번에는 조금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가을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홍천에 있는 서석면입니다. 홍천 서석면도 매년 가을에는 코스모스 축제를 열고 있는데 아직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곳 중 한 곳입니다.
이 서석면 여기저기서 코스모스를 만날 수가 있어서 정말 가을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가 있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9월 말부터 10월 초중순까지 코스모스를 만날 수가 있는데, 체육공원에서도 만날 수도 있고 그 주변에도 코스모스를 심어놓은 곳들이 꽤나 있어서 여러 군데에서 찾아볼 수가 있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논들이 황금들녘으로 변할 때 방문해야 조금 더 가을 분위기를 느끼면서 이 코스모스와 함께 즐기면 더 매력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코스모스 축제는 10월 초에 보통 열리지만 9월 말부터 충분히 만날 수 있기 때문에 한번 계획하고 방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증평 농업기술센터

이번에도 역시 많이 알려지지 않은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증평에 있는 농업기술센터입니다.
이 농업기술센터도 봄과 가을에 아름다운 꽃들을 가득 심어놓아서 항상 추천하는 명소 중 한 곳입니다. 9월 초중순에 방문하면 황화 코스모스가 심어져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어서 역시 매력적인 곳 중 한 곳입니다.
거기다가 여기는 진짜 방문객이 없기 때문에 오롯이 조용하게 즐길 수가 있다는 게 또 다른 매력 중의 하나입니다. 이 센터 안에 걷기도 편하고 또 앉아서 쉴 만한 곳도 잘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가을 날씨를 가득 느끼는 것도 괜찮다고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조용한 가을 명소를 원한다면 증평의 농업기술센터로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원주 용수골

이번에는 봄과 가을에 달라지는 명소인 원주로 떠나가 보겠습니다. 원주 용수골에는 봄에도 축제가 열리지만 가을에도 축제가 열립니다. 봄이 되면 양귀비 축제가 가득 열리지만 가을이 되면 가을꽃 축제가 펼쳐집니다.
작년에 가봤을 때는 백일홍이 가득 심어져 있고 또 다른 가을 꽃들도 만날 수가 있어서 매력적인 풍경을 봄과 가을에 즐길 수가 있어서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봄보다는 가을에 임팩트가 조금은 덜하기 때문에 아쉬운 면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래도 가을 축제는 봄보다는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아서 방문객은 확실히 적었습니다. 그래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점에서 그 점은 매력적이었습니다.
이곳도 역시 여유로움을 갖고 가을 풍경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 주겠고, 9월 14일부터 축제가 시작되니까 그때부터 이 아름다운 가을을 한번 즐겨보시면 좋겠습니다.

고창 꽃객 프로젝트

이번에는 가을 하면 빠질 수 없는 핑크뮬리를 만날 수 있는 고창으로 떠나가 보겠습니다.
이곳도 역시 핑크뮬리를 가득 볼 수 있는 명소로 이제는 많은 분들에게 알려진 곳입니다. 하지만 이게 핑크뮬리 타이밍을 맞추기가 정말 어려운데, 10월 초에 갔었는데 그때는 약간 핑크뮬리 물이 빠진 상태여서 아쉬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9월 말이나 9월 중순에 타이밍을 맞춰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겠는데, 꼭 실시간 상황을 확인하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매년 상태가 달라져서 이것은 예측하기가 굉장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 타이밍만 맞춰서 잘 방문하시면 정말 매력적인 핑크색의 핑크뮬리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방문할 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한번 타이밍을 잘 맞춰서 이 아름다운 풍경을 가득 느껴보시면 좋겠습니다.

마무리하며

그리고 지금 실시간으로는 남양주 한강공원에는 황화 코스모스가 가득 피어 있어서 조금 이른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매년 9월에 평창에서 펼쳐지는 백일홍 축제는 올해는 한 달 뒤인 10월에 펼쳐진다고 하니까 조금만 더 기다렸다가 아름다운 평창의 가을 풍경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조금씩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데 가을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실시간 여행지와 미리 가보실 여행지를 제때제때 알려드릴 테니 짧은 가을 여행 여러분들 가득 즐겨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아름다운 여행지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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