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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국내 여행 추천 BES 미리 미리 계획하세요 #국내여행 #여행추천

목차 📚

📌 먼치 POINT

10월은 가을꽃 여행의 절정기입니다.
논산 돈암서원에서는 다랭이논처럼 계단식으로 심어진 코스모스를, 탑정호에서는 조용한 코스모스 군락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의령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은 핑크뮬리, 댑사리, 갈대 등 가을 풍경 종합세트를 제공하며, 장성 황룡강은 1억 송이의 꽃 축제가 열려 다채로움을 자랑합니다.
고령 어북실은 매년 업그레이드되는 조용한 꽃 명소로, 핑크뮬리 외에도 다양한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전북 정읍과 공주의 구절초 군락지는 ‘가을에 내리는 눈’을 연상시키는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줍니다.
또한 부여 나래공원에서는 광활한 억새밭을, 강진만 생태공원에서는 햇살에 반짝이는 갈대밭을 감상할 수 있어 가을의 낭만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가을의 하이라이트인 10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가을이 조금 늦어져서 10월이 가장 아름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여행지를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논산 돈암서원

가을의 시그니처인 코스모스를 만날 수 있는 논산 돈암서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실 코스모스 명소는 꽤 많은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돈암서원 코스모스를 추천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곳의 코스모스는 계단식으로 심어져 있어서 즐기기에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마치 다랭이논처럼 구성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편하고, 시야가 점점 올라가기 때문에 감상하기에도 더욱 좋습니다. 또한 이곳 코스모스는 확실히 진한 색을 자랑해서 더욱 매력적입니다.
작년에는 비가 많이 와서 조금 쓰러진 구간이 있었지만, 그래도 충분히 즐길 만했습니다. 10월 중순 이후에 방문하면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시간 개화 상황에 따라 올해는 많이 달라질 수 있으니 꼭 확인하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 탑정호 코스모스 군락지

논산의 또 다른 코스모스 명소인 탑정호의 코스모스 군락지도 추천합니다. 작년에 새롭게 조성된 코스모스 명소로,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방문객 없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굉장히 매력적인 곳입니다.
다만 이런 곳은 해가 지나면 조성하지 않을 수도 있어서 올해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꽤 넓은 부지에 코스모스를 가득 심어놓아서 조용하고 오롯이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아쉬운 점은 코스모스 키가 굉장히 작아서 파묻힌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의령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

종합 가을 선물 세트를 볼 수 있는 의령 호국의병의숲 친수공원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매년 가을 종합 선물 세트를 볼 수 있는 곳으로, 핑크뮬리부터 시작해서 댑사리, 아스타고카, 천일홍, 갈대 등 다양한 가을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방문 시기를 잘 선택해야 하는데, 지금 방문하면 초록색과 빨간색이 섞여 있는 댑사리를 만날 수 있고, 10월 초중순에 방문하면 빨간 댑사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풍경을 보기 위해 언제 갈지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친수공원은 그렇게 많은 사람이 오지 않아서 다른 종합 선물 세트 지역보다는 조금 더 여유로운 편입니다.


장성 황룡강

장성 황룡강에서는 가을 축제도 매년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무려 1억 송이의 가을꽃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황룡강을 따라 쭉 걸어가면서 가을꽃을 즐길 수 있는데, 이곳에는 사람이 정말 많이 방문하기 때문에 조금 번잡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엄청나게 넓은 부지가 아니고 강변을 따라 걷기 때문에 그런 느낌도 있지만, 다양성만큼은 이곳이 확실히 뛰어납니다. 특히 옐로우시티답게 해바라기를 많이 심어놓기 때문에 해바라기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하는 곳입니다.


고령 대가야 어북실

종합 선물 세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매력적인 곳인 고령의 어북실을 소개합니다. 어북실은 매년 업그레이드되고 있어서 올해는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래는 핑크뮬리를 보기에 매력적인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점점 해가 지나갈수록 다양한 가을꽃을 심고 있습니다. 매년 봄가을마다 매력적인 풍경을 보여주고 있어서 올해는 또 어떤 모습일지 굉장히 기대되는 곳입니다. 이곳도 생각보다 조용하기 때문에 조용한 곳을 찾는다면 괜찮은 가을꽃 명소라고 생각합니다. 10월 초중순쯤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정읍 구절초 축제

10월에 내리는 눈을 만나러 구절초가 피는 정읍으로 가보겠습니다. 이곳도 가을 종합 선물 세트처럼 다양한 가을꽃들을 만날 수 있지만, 아무래도 구절초가 메인이기 때문에 굉장히 매력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산을 뒤덮은 구절초가 마치 눈이 내린 것 같은 착각이 들 만큼 독특한 풍경을 연출합니다. 이곳에서 독특한 풍경을 만나고 싶다면 새벽 일찍 출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안개에 뒤덮인 구절초를 만날 수 있어서 그 풍경이 꽤 독특하고 매력적입니다.
이 풍경을 꼭 원하지 않는다면 오전 9시나 10시쯤 방문하면 조금 사람 없이 구경할 수 있습니다. 구절초뿐만 아니라 넓은 부지에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수 있어서 여유롭게 구경하기에도 좋습니다. 10월 중순부터 시작하니 미리 계획해서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공주 구룡사

또 하나의 가을에 내리는 눈을 만날 수 있는 공주 구룡사도 구절초가 유명한 곳입니다. 하지만 여기는 생각보다 유명하지 않아서 방문객이 조금 덜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산에 구절초가 정말 거의 다 뒤덮고 있었는데, 절정이 조금 지난 뒤에 방문했을 때도 충분히 즐길 정도로 매력적이었습니다. 약간 듬성듬성하게 있는 부분은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충분히 즐길 만했습니다.
산을 따라 가볍게 올라가면서 이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어서 매력적입니다. 이곳도 역시 10월 중순부터 가을에 내리는 눈을 만날 수 있으니 미리 계획해보시기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작년에 갔을 때는 코스모스도 아래에 있어서 코스모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부여 나래공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풍경인 억새와 갈대 명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억새 명소인 부여 나래공원입니다.
부여 나래공원에 도착하면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만큼 엄청나게 넓은 억새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 하얗고 은빛 물결이 쏟아지는 풍경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은 곳입니다. 가을 바람이 불면 훨씬 더 매력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너무나도 넓기 때문에 방문객이 아무리 많이 와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고, 오롯이 이 가을 풍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을의 진수가 이런 풍경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바람에 흩날리는 억새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려면 부여 나래공원을 꼭 한번 추천하며, 가을에 빠질 수 없는 풍경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진만 생태공원

억새 풍경이 있다면 또 다른 갈대 풍경이 매력적인 강진만 생태공원을 소개합니다. 강진이 사실 먼 거리이긴 하지만, 이 풍경을 보러 떠난다면 꼭 한번은 방문해도 좋다고 생각하는 곳입니다.
근처에 있는 순천도 역시 갈대가 매력적인 곳이지만, 강진만 생태공원에 있는 갈대도 너무나도 매력적인 곳입니다. 이곳은 아직까지도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니기 때문에 방문객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방문한다면 오롯이 조용하게 이 가을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나도 매력적입니다.
특히 햇빛에 빛나는 갈대들의 풍경이 너무나도 아름답고 황홀해서 이 가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강진만 생태공원입니다.


마무리하며

올해는 확실히 가을이 늦고 있는데, 10월에 정말 많은 아름다운 꽃들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계속해서 미리 계획할 만한 곳을 알려드릴 테니, 꼭 계획하시고 이 짧은 가을을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Created by 코비가 Korea Visual Guide 도PD와 또Trip
CC BY 라이선스 | 교정 SENTENCIFY | 에디터 최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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