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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

여름 찐 소비템 추천! 상반기 아이템 BEST 11

목차 📚

📌 먼치 POINT

1.상의

  • [주앙옴므] 루즈드 체크 하프 셔츠

  • [포커페이스] 케이블 럭비 하프 슬리브 니트

  • [마인드브릿지] 린넨라이크 반팔 니트 시리즈

  • [스파오] COOL 루즈핏 반팔티

  • [시그니처] 썸머 크롭 반팔 티셔츠

  • [다이브인] 유니폼 슬리브리스

2.하의

  • [WMC] 딥플리츠 나일론 팬츠

  • [데케트] 린넨 라이크 벌룬 와이드 진

  • [시그니처] 카치온 코튼 카고 버뮤다 팬츠

3.악세서리

  • [로맨틱무브] 삭 바부슈 R25M720

  • [RYOO] Y12-og ball cap [Red]


상반기 결산, 팀원들의 지갑을 연 아이템들

상반기 결산, 팀원들의 지갑을 연 아이템들 - screenshot_06.jpg

벌써 8월이 되었고, 이제 슬슬 FW 시즌이 시작될 시점입니다. 그래서 준비한 상반기 결산 콘텐츠! 소개했던 아이템들 중 정말 저희 팀원들의 내 돈 예산으로 이어진 괜찮았던 아이템들을 추려서 준비해봤습니다. 그들의 지갑을 연 찐 아이템들이라는 의미죠. 그러면 상반기 결산 스토커지픽 보러 가볼까요?

출근룩 아이템

포커페이스 하프 니트 - 팀원들의 선택 - screenshot_01.jpg

우선 주앙 옴므체크 하프셔츠입니다. 브라운 컬러는 제가 사실 출근 도구로 굉장히 많이 활용했습니다. 촬영을 하거나 사진을 올리면 많이들 이거 어디 것이냐고 물어보셨죠. 제가 소신 발언을 하나 하자면 사진이 담지 못했습니다. 찰랑거리고 부드러운 원단감이 표현이 좀 덜 된 것 같아요.

옴브레 패턴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이 져서 유니폼 느낌 안 나고 색감도 무난해서 굉장히 데일리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두 원단감이 살짝 다른데 하나는 조금 더 찰랑거리고 다른 하나는 조금 더 매트한 편입니다. 두 원단감 모두 얇고 부드러워서 몸에 잘 감깁니다. 이 제품들은 반바지랑도 코디가 잘 맞고 긴 바지랑도 잘 맞아서 입기 쉬운 셔츠였어요.

하프 슬리브 니트

포커페이스 하프 니트 - 팀원들의 선택 - screenshot_11.jpg

다음은 포커페이스의 하프 니트입니다. 이건 저희 팀원들의 내돈내산이 진짜 많았던 제품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여름이니까 밝은 컬러를 선호할 줄 알았는데 저희 팀원들 거의 모두 이 컬러로 구매했습니다. 근데 이게 실물이 예뻐서 학생분들도 어울리고 직장인분들도 어울리고 두루두루 추천드리고 싶었던 제품입니다.

여유로운 핏감도 좋았고 그냥 코튼이 아니라 캐시미어 코튼이라서 코튼의 뻣뻣함보다는 살짝 부드러움이 있습니다. 반팔 니트인데 얇고 부드러우며 괜찮은 것을 찾으신다면 이거 추천드립니다.

티셔츠

스파오 파워 티셔츠 - 전투용 티셔츠의 정답 - screenshot_01.jpg

다음은 스파오 파워 티셔츠입니다. 투팩의 할인가도 굉장히 좋았어서 저희 팀원들 전투용 티셔츠로 다들 구매했더라고요. 여러분 다들 영상 보시고 할인할 때 구매하셨죠? 이번 여름 시즌 입어본 반팔 티셔츠 중에 가장 얇고 부드러웠어요.

근데 그게 안 맞는 분들도 계시긴 하죠. 투명함 걱정 등등 하지만 얇고 부드러운 게 최고다 하신다면 이거였습니다. 우리 회사 팀 내에서는 서로 겹칠 걱정 없으니까 웬만하면 다들 이거 입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코튼 폴리 혼방이라서 세탁이 편한 점도 그 한 몫을 한 것 같아요. 학생분들이나 전투용 티셔츠 찾으신다면 스파오 투팩 강력 추천드립니다.

여름 남친룩

여름 남친룩의 완성 - screenshot_03.jpg

다음 여름 깔끔 남친룩은 이거다! 여름 반팔 가성비로 구매하려는 팀원들이 많더라고요. 마인드브릿지의 린넨라이크 반팔 니트 시리즈입니다. 팀원이 딱 이걸 입고 안경 써줬는데 약간 상견례 프리패스 느낌이었습니다. 호감도 중간 이상은 간다고 봅니다.소개팅이라든가 좀 더 중요한 자리라면 반바지보단 긴 바지가 좋겠지만 데이트나 썸 그 정도는 반바지 괜찮잖아요. 설레는 그런 느낌이 있고 착할 것 같은 이미지를 만들어줍니다. 할인가도 좋고 시원한 여름 소재라 이것도 한번 추천드려볼게요.

트렌디 아이템

시그니처 크롭 티셔츠 - 적당한 기장감의 매력 - screenshot_01.jpg

다음은 이번 시즌 핫 키워드하면 크롭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우리 팀원들도 가격 좋다고 많이 산 시그니처 크롭 티셔츠입니다. 무지 티셔츠들이 뭔가 어딘가 기장이 길다고 느끼셨던 분들이 계실 겁니다. 제가 아주 요즘 잘 입어요. 지금 입고 있잖아요. 이렇게 기장감 딱 좋으니까 이런 디테일도 좀 보여지고 말이에요. 두께감 또한 적당히 얇고 과한 크롭 기장감은 아닌 것 같아서 적당합니다. 그래서 입문용으로도 좋고 다른 크롭 티셔츠들에 비해 가격이 좋은 것 같아요.

다이브인 나시 - 체형보완의 완성 - screenshot_04.jpg

다음은 다이브인의 나시입니다. 이거 실제로 팀원들이 단품으로 엄청 입고 다녀요. 얘들이 요즘 운동했다고 자꾸 벗고 다닙니다. 적당히 체형 보완도 되고 파임 정도도 너무 깊게 파이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다고 합니다. 이런 건 셔츠나 가디건 안에 받쳐 입기 딱 좋습니다. 일반 버전은 살짝 두께감이 있는데 뉴 버전은 좀 얇아요. 그러니 지금은 너무 더우니까 라이트 버전으로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근데 뭐 남자는 자신감이지 이러면서 이것만 입고 다니더라고요.

여름 바지

WMC 나일론 팬츠 - 올여름 전투바지 - screenshot_11.jpg

이제 팬츠로 넘어가 볼게요. WMC의 나일론 팬츠, 이건 제가 자주 입는 걸로 준비했어요. 저는 더워 죽어도 긴바지 파거든요. 전투 바지인 거죠, 올여름. 그리고 이상하게 비가 왔다 말았다 했잖아요. 갑자기 폭우 왔다가 그쳤다가. 그래서 그런 일기 예보가 있는 날이면 저는 이걸 입고 나갔습니다.

이게 크리스피하면서 자연스러운 크링클 원단에 기장감도 좀 길게 나와서 주름이 지는 것도 자연스럽습니다. 근데 밑단 스트링이 있어서 비 오는 날은 끌리지 않도록도 가능해요. 여름에 캐주얼한 코디 할 때 이만한 게 없더라고요. 이 포켓이 나름 매력 포인트입니다. 여름 시즌 나일론 팬츠 하나 갖고 있는 거, 이거는 이제 초가을에도 너무 잘 입을 것 같아요.

베케트 린넨 데님 - 안 입은 것 같은 편안함 - screenshot_11.jpg

다음은 데케트 린넨 데님, 안 입은 것 같은 데님입니다. 데님이 이래도 되나 싶어요. 이건 꼭 벌룬 핏이 아니어도 돼요. 세미 와이드도 있는데 저는 벌룬핏을 이번 여름에 자주 입었더라고요. 그리고 이건 편집자도 정말 열심히 입었습니다.

데님 자칫 잘못 입으면 나는 괜찮지만 이제 남이 봤을 때도 더울 때가 있는데 얘는 부드러운 원단감 때문에 그렇게 더워 보이지도 않아요. 그리고 벌룬 핏은 이제 캐주얼한 거 즐겨 입는 학생분들에게 완전 예쁜 핏입니다. 진한 컬러들도 있는데 여름 시즌에 이렇게 밝은 컬러로 좀 시원해 보이게 하는 거 추천할게요.

버뮤다 팬츠

시그니처 버뮤다 팬츠 - 트렌드의 완성 - screenshot_11.jpg

다음은 저희 팀원들한테 인기가 많았던 제품 시그니처 제품이에요. 확실히 이번 시즌에도 버뮤다가 트렌디한 아이템인 것 같은데 사실 저희 편집팀은 트렌드를 바로 흡수하지 못해요. 약간 부담스럽다고 하는데 그들도 올해 이거에 빠져들었습니다.

디테일도 많고 카고 포켓에 조금 기장감도 길고 하지만 이거 하나만 입어줘도 요즘 트렌드를 딱 입은 약간 요즘 스타일 같아요. 굉장히 힙하다고 여기실 수도 있는데 생각보다 그냥 티셔츠 하나만 걸쳐주시면 되거든요. 그리고 가격도 좋아서 저희 팀원들이 입문용 버뮤다로 구매를 많이 했습니다.

악세서리

로맨틱 무브 삭 바부슈 - 편안함의 끝판왕 - screenshot_11.jpg

지금 보시죠, 발목 보호대입니다. 여러분 제가 자주 신는 정말 열심히 신는 슈즈 로맨틱 무브의 삭 바부슈입니다. 바부슈 어감이 좋지 않지만... 일단 이거는 꺾어 신을 수 있는 매력이 너무 편해요. 이게 납작하고 널찍한 셰이프로 발볼이 넓으신 분들도 좋고 좀 크링클된 좀 무너지는 듯한 가죽 질감 표현도 좋습니다.

저는 이 블랙 버전과 베이지 스웨이드 버전을 자주 사용하는데 여름 시즌에도 약간 더 더워 보일 수 있는데 얘는 괜찮더라고요. 얘는 지금부터 가을 시즌까지도 활용할 수 있는 슈즈라서 이거 할인 잘 먹이면 9만 원대까지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요. 그때 잘 노려서 현명한 소비하시길 바랍니다.

뉴 브랜드 캡 - 광대뼈, 긴 얼굴도 OK - screenshot_09.jpg

마지막은이에요. RYOO라는 새로운 브랜드의 캡인데 저희 팀원들이 3명이나 구매한 캡입니다. 캠프캡 안 어울리시는 우리 광대뼈 큰 분들 혹은 얼굴이 긴 그런 분들, 전 둘 다 포함이에요. 우리는 캠프캡 못 써요. 근데 얘는 되더라고요.

보시면 빈티지하게 구겨진 듯한 느낌 또한 자유로운 스타일인데 솔직히 말하면 저 이거 그냥 가방에 막 구겨 넣어도 괜찮아요. 디자이너님 미안해요. 그렇다고 가격이 착한 캡은 아니지만 제 두상에 어울리는 캡 찾기가 어려워서 저는 대만족입니다. 합리적인 소비인 것 같아요. 약간 여기에 대해 지금 여기 이런 것도 했고 약간 요즘 느낌, 이렇게 사진 찍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무리하며

마무리 - 찐템들의 공통점 - screenshot_11.jpg

이렇게 해서 이번 여름 시즌 저희 팀원들 지갑을 오픈하게 한 제 지갑도 포함이지만 그런 제품들만 추려서 보여드렸는데요. 실제로 저희 팀원들이 이것저것 다 비교해서 입어보고 사는 제품은 찐일 거 아니에요. 이 콘텐츠도 자주 준비할게요.

그리고 여러분들도 올여름 뭔가 사서 정말 알뜰하게 잘 입었다 하는 아이템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궁금합니다. 그럼 저는 슬슬 FW 시즌 트렌드 리포트 준비하러 가겠습니다. 우리는 또 이번 가을 겨울 어떤 옷을 어떤 세션을 입게 될까요? 기대됩니다. 설렙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돌아올게요.

Created by 스토커즈 STalkers
CC BY 라이선스 | 교정 SENTENCIFY | 에디터 하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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