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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

심심한 여름 코디를 확 살려줄 남자 반지&팔찌☀

목차 📚

📌 먼치 POINT

1.팔찌 추천 아이템

  • [HATH] RITS

  • [스쿠도] SHELL OBSIDIAN KAREN

  • [토우토우 아카이브] 에스닉 선 팔찌

  • [윌리앤더피] TWIST BANGLE

2.반지 추천 아이템

  • [윌리앤더피] TWIST OPEN RING

  • [퍼스텐] Crater

  • [슬윤] 콘크리트

  • [백액트 실버] ONE POINTED OBLIQUE RING

  • [백액트 실버]ONE POINTED CROSS RING


심심한 여름 코디를 확 살려줄 남자 반지&팔찌☀

여름을 완성하는 팔찌 컬렉션 - screenshot_01.jpg

여름철이 되면서 옷 가짓수가 적어지는 만큼, 조미료 같은 액세서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집니다. 오늘은 정말 예쁘고 실물이 궁금했던 제품들만 모아서 팔찌와 반지 실물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남성분들이 착용했을 때 정말 예쁘게 어울릴 것 같은 제품들로만 선별했으니, 올여름 키미틱한 액세서리들을 함께 살펴보시죠.

여름을 완성하는 팔찌

# 헤스 니트 팔찌 - 37가지 컬러의 매력 - screenshot_11.jpg

첫 번째로 소개할 제품은 헤스 RITS 팔찌입니다. 스토커즈 팀원 전체가 맞춘 팔찌로, 각자 알아서 색깔을 잘 골랐을 정도로 컬러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무려 37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은은한 컬러부터 비비드한 컬러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이 중에 마음에 드는 컬러 하나쯤은 분명 있을 것입니다.

얇은 실버 체인을 리본이 감싸주는 형태로, 이 리본이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제작되어 만듦새가 뛰어납니다. 특히 포인트는 리본 컬러가 투톤이라는 점입니다. 메인 컬러 안쪽으로 보이는 오묘한 투톤 느낌이 생각보다 실물에서 정말 고급스러워서 선물용으로도 좋고 커플 아이템으로도 추천합니다.

대부분 액세서리 제품들이 고가인데, 이 제품은 10만 원 언더라서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철제 익스텐션이 포함되어 목걸이로도 활용 가능해 1타 2피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청량미 넘치는 컬러로 선택하면 시원하면서 깔끔한 코디에 작은 포인트가 되어주고, 팔찌 자체가 부피감이 크지 않아 다른 팔찌와 레이어링해도 예쁩니다.

스쿠도

# 스쿠도 셸 옵시디언 - 팔찌 입문자를 위한 선택 - screenshot_11.jpg

스쿠도의 셸 옵시디언 팔찌는 가격대도 합리적이면서 품질도 우수한 제품입니다. 비즈실버 메탈 볼로 구성되어 있는데, 크기가 작고 얇은 편이라 부피감이 크지 않은 비즈 팔찌를 찾는 팔찌 입문자분들에게 어렵지 않은 선택입니다.
일반적인 블랙이면 밋밋할 수 있지만, 이 제품은 무광과 유광 비즈가 번갈아가면서 들어가고 사이사이에 에스닉한 문양에 각인이 들어간 실버까지 있어서 작지만 알찬 구성을 자랑합니다. 우레탄 고무줄을 활용해 고무줄처럼 끼고 빼기 너무 편하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함께 제공되는 볼 팔찌는 심플하면서 은은해서 레이어링용으로 활용하면 정말 유용합니다. 이렇게 레이어링해서 착용하면 무채색의 실버 포인트로 시크한 룩에 완벽하게 어울립니다. 비즈에 살짝의 에스닉한 힙함도 더해져 캐주얼 힙한 코디에도 추천합니다.

토우토우 아카이브

# 토토 아카이브 에스닉 썬 팔찌 - 여름의 빈티지 감성 - screenshot_10.jpg

여름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에스닉한 비즈 팔찌입니다. 토우토우 아카이브의 에스닉 썬 팔찌는 에스닉한 무드의 비즈 100% 제품이 부담스러웠다면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가죽 스트링에 비즈가 조금 들어간 형태로 여름에 딱 맞는 아이템입니다.빈티지하면서 어느 정도 남성미가 느껴지는 제품으로, 사이즈 조절도 스트링을 당겨주면 끝이라 편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비즈를 자세히 보면 하나하나 붓으로 그린 듯이 결이 표현되어 있고, 위에 새겨진 태양 무늬가 야생적인 느낌을 줍니다. 컬러도 세 가지로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린 컬러가 가장 매력적입니다.
핸드메이드 제품이다 보니 제품 수량을 많이 만들지 않아서 그에서 오는 만족감과 소장 욕구가 있습니다. 가죽 팔찌 제품들은 오래 사용하면서 에이징되는 맛도 좋아서 여름마다 하나씩 모으게 되는 매력이 있습니다. 에스닉한 무드를 살려 반팔 셔츠와 함께 착용하거나 티셔츠에 청바지 같은 힙한 느낌에도 잘 어울립니다.

윌리앤더피

# 윌리앤더피 트위스트 뱅글 - 은은한 남성미의 완성 - screenshot_04.jpg

깔끔하고 무난하면서 남성미를 살짝 내비칠 수 있는 팔찌를 찾는다면 실버 뱅글을 추천합니다. 윌리앤더피의 트위스트 뱅글은 은은한 광택감이 도는 무광 느낌의 실버라 부담스럽지 않게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두께 5mm로 너무 얇지도 굵지도 않게 딱 적당하게 팔목을 감싸주는 느낌입니다. 일자로만 되어 있으면 밋밋할 수 있는데, 이 제품은 물이 흐르듯 자연스럽게 트위스트되어 있어서 하나만 착용해도 심심하지 않습니다. 다른 팔찌와 레이어링해도 잘 어울립니다.

뱅글은 빠질 위험이 있으니 업사이징보다는 딱 맞게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깔끔한 실버 느낌으로 올블랙 시크한 무드 코디에 찰떡같이 어울리고, 셔츠 소매를 걷어서 뱅글이 보이면 정말 멋집니다. 무채색이 아닌 깔끔한 스타일의 캐주얼 코디에도 활용할 수 있어서 하나 있으면 오래 착용 가능한 가성비 좋은 팔찌입니다.

포인트를 완성하는 반지 아이템

# 윌리앤더피 오픈링 - 뱅글과 완벽한 세트 - screenshot_04.jpg

윌리앤더피트위스트 오픈 링은 앞서 소개한 뱅글과 세트인 제품입니다. 같은 실버 소재의 두께는 4mm로 적당하고, 무광에 가까운 실버이기 때문에 크게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특히 남성분들 손에 무광 실버가 얹어졌을 때 오는 깨끗함과 시크함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듯한 꼬임 형태로 포인트를 주는 제품이라 어떤 코디에나 자연스럽게 무던하게 얹어지기 때문에 입문자분들도 큰 부담 없이 시작하기 좋은 세트입니다. 다른 반지와 레이어링했을 때도 시너지가 좋아서 검지와 약지에 함께 착용해도 예쁩니다.
무난하면서도 약간의 포인트가 있는 적절한 균형감으로 데일리 착용에 최고인 반지입니다. 깔끔하고 시크한 무채색 룩에 잘 어울리며, 액세서리 포인트가 있고 없고의 차이를 확실히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퍼스텐

# 퍼스텐 크레이터 - 매년 찾게 되는 브랜드의 매력 - screenshot_11.jpg

온라인 리뷰 편에서 팀원들의 1등이었던 반지로, 매년 찾게 되는 액세서리 브랜드 퍼스텐의 제품입니다. 은은하면서 매트한 무광 실버 베이스에 가운데 홈이 파여 있고, 그 안에 14k 골드로 포인트를 준 제품입니다. 달 표면이 떠오르는 네이밍처럼 독특한 디자인이 매력적입니다.

홈 안의 골드가 너무 노란기가 많이 도는 골드였다면 자칫 올드해 보일 수 있는데, 이 제품은 은은하게 들어가서 전체적인 톤이 정말 예쁩니다. 두께감이 많이 두껍지 않고 적당한 편으로 확실히 부담스럽지 않은 반지가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심플한 스타일의 반지는 개인적으로 빼고 끼지 말고 그냥 계속 착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커플링으로도 예쁠 것 같고, 너무 두껍지 않아서 기존에 갖고 있는 반지와도 잘 어울립니다. 담백한 매력의 반지는 깔끔하고 미니멀한 룩에 착용하면 우아한 느낌을 물씬 풍기면서 예쁠 것 같습니다.

슬윤

# 슬륜 콘크리트 - 유니크한 텍스처의 매력 - screenshot_01.jpg

각 제품의 이름마다 스토리가 담겨 있는 브랜드 슬윤의 제품 중에서 가장 예쁘게 봤던 반지입니다. 콘크리트라는 네이밍의 질감이 정말 기가 막힙니다. 실버 제품으로 6~7mm 정도 되어서 살짝 볼드한 편이라 하나만 착용해도 포인트가 됩니다. 슬쩍슬쩍 긁힌 듯한 표면 위에 규칙적으로 파인 홈들이 마치 대충 발라놓은 콘크리트 느낌을 연출합니다.

적당히 볼드하면서 텍스처가 유니크해서 남성분들 손에 더욱 예쁠 것 같습니다. 하나만 단독으로 착용해도 어느 정도 포인트를 준 게 확실히 보일 만한 반지입니다. 캐주얼하면서 힙한 느낌을 주는 코디에도 정말 예쁘게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슬륜의 다른 제품들도 실물이 정말 궁금한 브랜드입니다.

백액트 실버

# 백액트 실버 오블리크 링 - 사선 라인의 힙한 매력 - screenshot_06.jpg

2년째 추천 중인 백액트 실버의 제품입니다. 사선으로 삐쭉 나오는 라인감이 유니크하면서 힙합니다. 매트한 무광 실버로 제작되어 반짝임이 덜해서 부담스럽지 않은 액세서리 입문용으로 매트한 실버가 더 편합니다. 정말 예뻤던 포인트는 사선으로 튀어나온 라인 부분만 유광이 살짝 들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얇은 디테일이 소중함을 더해줍니다.
반지 자체는 얇은 편인데, 이 사선 라인 부분이 손가락에 맞춰서 살짝 곡선으로 들어가 주어서 손가락에 착 감기는 느낌도 좋습니다.

심플하면서 쉐이프 하나로 포인트가 되는 제품이라 개인적으로 남성분들에게는 이렇게 사선으로 되어 있는 살짝 힙한 느낌이 나는 제품을 추천합니다. 실제로 여성분들한테도 인기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확실히 하나만 착용해도 포인트가 되어줄 테니 무채색 캐주얼한 룩에 감성을 더해줄 수 있고, 힙 캐주얼한 코디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아서 힙한 룩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마무리하며

여름 액세서리로 완성하는 스타일링 - screenshot_11.jpg

실물을 직접 확인해보니 정말 만족스러웠던 팔찌와 반지 리뷰였습니다. 여름철 옷 가짓수가 적어지는 만큼 조미료 같은 액세서리를 빼놓지 말고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심플한 여름 코디에 이런 예쁜 액세서리들을 더해주면 완전히 다른 느낌의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액세서리 포인트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올여름에는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팔찌와 반지로 더욱 완성도 높은 코디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Created by 스토커즈 STalkers
CC BY 라이선스 | 교정 SENTENCIFY | 에디터 하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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