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으로 살 빼는 방법
📌 먼치 POINT
1.혼자 배달음식을 먹는 경우
다 먹어도 괜찮을 만큼 주문
“밥 최대한 적게 넣어주세요” 추가 요청
사이드 메뉴 없이 메인 메뉴에만 집중
2.다른 사람과 함께 배달음식을 먹는 경우
개인 메뉴가 있는 음식 선정
나눠먹는 음식을 먹게된 경우, 얼마나 먹을 것인지 시뮬레이션
최대한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선정
주문 전 필수체크💡
오늘 배달 음식 시켜 드실 건가요? "조금만 먹어야지" 하고 무방비로 주문했다간 무조건 과식합니다. 배달 음식으로 배 터지게 먹느냐, 적당히 먹고 다이어트에 지장받지 않느냐는 어떻게 주문했느냐에서 이미 결과가 나와 있어요. 살도 빼고 싶고 배달 음식도 먹고 싶다면 이렇게 주문하세요. 체중 감량과 맛있는 음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배달 음식 시켜 먹는 상황은 크게 두 가지가 있어요. 혼자 시켜 먹을 때와 누군가와 같이 시켜 먹을 때입니다. 이 두 가지 상황별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말씀드릴게요.
혼자 먹을 때
혼자 시켜 먹을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애초에 다 먹어도 괜찮을 만큼만 주문하는 것입니다. 김밥 한 줄 시킬 때 "밥 얇게 넣어주세요"라고 추가로 요청하거나, 초밥 10피스 시켜 먹을 때 "밥 최대한 조금 넣어주세요" 추가 요청, 혹은 비빔밥, 덮밥, 볶음밥 먹을 때 "밥 반 공기만 넣어주세요" 추가 요청하는 등입니다.
문제는 오늘 시키고 싶은 메뉴가 떡볶이나 피자일 때입니다. 큰 피자 한 판이나 큰 통에 담긴 2인분 이상짜리 떡볶이는 포기하셔야 됩니다. "오늘은 적당히 먹을 수 있겠지"라는 믿음으로 시키면 무조건 많이 먹게 됩니다.
식욕이 편안해서 양 조절을 잘하시는 분들은 어떤 음식이든 마음대로 시켜놓고 드셔도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식사량 조절이 어려운 상황이죠. 이런 경우에는 애초에 식사량 조절이 쉬운 식사 세팅을 해주는 게 필요해요.
적당한 양으로 주문하는 방법
떡볶이가 당긴다면 떡볶이 큰 통 하나를 시키는 게 아니라, 잘 검색해보면 1컵 떡볶이를 주문해 드시면 됩니다. 요즘엔 더 발전해서 김밥집에서 김밥 반줄에 떡볶이 1/2인분 이렇게 세트로 판매하는 곳도 있더라고요.
피자를 원한다면 한 판을 시키는 게 아니라 요즘엔 조각으로 주문할 수 있는 집이 있어요. 이런 곳을 찾아서 오늘 먹을 만큼만 한 조각에서 두 조각 정도만 주문해 주시면 됩니다.
우리가 원하는 배달음식은 엽기 떡볶이 등 특정 브랜드인 경우가 많습니다. “해당 브랜드가 아니면 왜 시켜먹어” 싶은 생각이 드실겁니다. 체중 감량을 원하지 않거나 큰 통을 먹어도 양 조절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면 당연히 자유롭게 시켜 드셔도 됩니다. 그러나 체중 감량도 하고 싶은데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고, 시켜 먹자니 과식할 것 같고 안 시켜 먹자니 조만간 스트레스가 쌓일 것 같다면 내 니즈를 적당히 충족시킬 방법으로 식사를 해주는 게 중요해요.
추가 팁
당연히 배달은 최소 주문 금액이 있어서 이런 조건에 해당하는 음식 찾기가 더욱 어렵겠지만, 요즘은 어플이 많이 발전해서 최소 주문 금액을 5천 원에서 1만 원 정도 선에서 검색할 수 있는 필터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세팅을 한 후에 검색을 해 주시면 조금 더 편안하게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소식의 관점에서 전해드리면 피자 먹을 때 피클, 볶음밥 먹을 때 단무지, 치킨 먹을 때 치킨 무 이런 서브 메뉴 종류가 메인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만들어요. 그러니까 주문할 때 이런 거는 애초에 받지도 말고 메인 메뉴에만 집중해서 드시는 게 좋습니다.
함께 먹을 때의 전략
누군가와 함께 먹을 때는 혼자 먹을 때와 다르게 메뉴 선택에 대한 권한이 100% 나에게 있지는 않죠. 그렇다고 또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내 의견이 조금은 들어갈 수 있는 경우에는 최대한 개인 메뉴가 있는 메뉴로 주문을 몰아가야 됩니다.
보통 식사량 조절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누군가와 같이 먹을 때 특히 더 많이 먹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게 같이 한 곳에 두고 먹으면 내가 얼마큼 먹은지 파악할 수도 없을뿐더러 옆에 있는 한 명만 빨리 먹어도 그 속도에 영향을 받아 더 빨리 먹게 됩니다. 그럼 당연히 많이 먹게 되겠죠.
추천 음식
어린 시절에 형제자매와 많이 먹기 경쟁을 했다면 그 경험이 남아 있어서 누군가와 함께 먹을 때 내가 크게 욕심은 없는데 나도 모르게 자꾸만 빨리 먹고 많이 먹게 되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이런 어려움을 애초에 피하기 위해 1인 메뉴, 각각 개인 메뉴를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떡볶이, 닭볶음탕, 찜닭, 마라탕과 같이 다같이 두고 나눠먹는 음식 대신 햄버거, 샌드위치, 초밥, 덮밥, 볶음밥 등 개인메뉴를 추천드립니다.
사전 시뮬레이션
내가 이런 메뉴로 먹고 싶었지만, 결국에는 떡볶이, 피자, 치킨 이런 메뉴를 시키게 됐다면 음식이 오는 동안 내가 얼마큼 먹을 것인지 미리 시뮬레이션을 돌려보시는 게 좋습니다. "뼈 있는 치킨 시켰으니까 두 조각 먹어야지", "순살 치킨 시켰으니까 나는 3~4조각 먹어야지" 이렇게 해요.
내가 미리 오늘 먹을 양을 정해두면 누군가와 같이 먹어도 그 경쟁에 들어가지 않고 조금 더 마음 편안하게 다이어트에 방해되지 않을 적정량을 드실 수 있어요.
가게 선택
양념류가 가득한 음식을 먹게 되었다면 꼭 리뷰를 한번 확인해 봐 주세요. 같은 음식도 어떤 가게에서 어떻게 만들었느냐에 따라서 여러분의 한 끼 식사량이 달라집니다. 검색했을 때 "좀 짜네요", "자극적이네요" 이런 리뷰와 "맛있다"는 리뷰가 섞여 있으면 자극적으로 맛있는 가게일 확률이 높아요. 이런 집은 내 미각을 둔하게 만들고 식사 속도를 높여서 더 많이 먹게 합니다.
반대로 리뷰에서 "양념이 담백해요", "짜지 않고 딱 좋아요", "감칠맛 나요" 이런 위주의 리뷰가 있는 가게는 양념 간이 그렇게 강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닭볶음탕을 시켜 먹게 된다면 꼭 리뷰를 한번 슬쩍 보시고 짜다는 리뷰가 있는 집보다는 "담백하다", "감칠맛 난다", "자극적이지 않다" 이런 리뷰가 있는 가게로 찾아주세요.
마무리하며
오늘의 살 빠지는 배달 음식 주문 팁 어떠셨나요? 내가 어떤 음식을 먹고 싶은데 먹으면 과식할까 불안하다면 꼭 최대한 내가 애초에 적당히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보세요. 훨씬 행복하고 편안한 식사와 꾸준한 자기 관리가 가능합니다. 모든 분들이 각자에게 맞는 행복한 자기 관리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Created by 이지은 다이어트 Jiny diet
CC BY 라이선스 / 교정 SENTENCIFY / 에디터 하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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