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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조달청 인터뷰] 날씨를 예측하는 스마트 우산을 개발한 스타트업! 클레프이노베이션

조달청TV2025.06.23
목차 📚

📌 먼치 POINT

클레프이노베이션은 배달업체 등 현실적인 기상 정보가 필요한 고객에게 리얼타임 날씨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 기업입니다.
구예림 대표는 영국에서 창업 후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팀워크와 공동체 의식을 기반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갔습니다.
조달청의 지원을 통해 초기 판매 레퍼런스 확보와 해외 진출 준비에 도움을 받았고, 안정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자금이나 기술보다 함께할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협력과 유대가 성공의 핵심임을 전하고 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요즘 날씨 변화가 너무 빨라서, 언제 비가 오고 눈이 오는지 정확한 정보가 필요해졌습니다.
클레프이노베이션은 바로 이런 현실적인 날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스타트업입니다.
영국에서 시작해 한국까지 사업을 넓히며, 창업자 구예림 대표는 ‘과하지 않은 혁신’과 ‘사람 중심의 경영’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창업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극복 이야기, 그리고 조달청의 지원으로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만나봅니다.



클레프이노베이션 소개

🌦️ 혁신적인 날씨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안녕하세요. 저는 주식회사 클레프이노베이션 대표이사 구예림입니다.
저희 회사는 8년 차 기업으로, 영국에서 창업을 해서 지금은 한국까지 사업을 유지하고 있는 제조 기업입니다.
스마트 우산이 필요한 이유는 배달하시는 업체가 당장 이 지역에 배달을 할 때 눈이 오는지 비가 오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런 정보가 중요한 업체들에게는 현실적이지 않은 데이터가 많았고, 리얼타임 데이터를 드리기 위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희의 우산을 보급하고 저희가 구축하고 있는 DB로 날씨 예측까지 해서 알려드리는 서비스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회사명의 이유는, 음계에서 노트들을 다 바꾸지 않고도 높은 음자리표만 바꿔도 전혀 다른 노래가 되는 걸 보고 짓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세상을 좀 더 넓은 관점에서 보고, 과하지 않고 사람들이 상처받지 않는 선에서 혁신을 해보자라고 제안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클레프이노베이션이라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구예림 대표의 창업 과정

💡 창업을 결심하게 된 배경

생각보다 회사가 제가 원하는 회사 모습이 아니더라고요.
회사의 어떤 목적과 이익을 위해서 개인의 색을 많이 버려야 되는 그런 걸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회사에도 들어가 보고 기관에도 들어가 보고 연구소에도 들어가 봤는데, 열망이 좀 생겼습니다.
나는 좀 돈을 좀 못 벌더라도 우리가 좀 더 행복하고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걸 하고 싶다는 열망이요.
한국에서 그런 걸 하는 게 생각보다 어렵다는 걸 한번 깨달았어요.
저는 제조업을 한번 도전을 해보고 싶었어요.
그때마다 집에 돈이 많거나 네트워크가 풍부하지 않고서는 도전하기 어려운 분야라고 모두가 반대하시기에 좀 고민을 했죠.
그때 정부에서 다양한 해외 지원 프로그램이 있어서 영국에 한번 가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제가 모르던 세계가 있다는 걸 깨닫고 그때 창업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 창업 과정의 시행착오와 성장

아무래도 영국에 처음 갔을 때 저희가 데스크 리서치상으로만 정보를 알고 갔었기 때문에 현지 규제에 걸리는 내용도 많았습니다.
현지 고객들이 원하지 않는 비즈니스 모델을 저희가 들고 간 것도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가자마자 사업을 못 할 뻔했었거든요.
그게 가장 기억에 남고 그래서 더욱더 그 뒤로 교육이나 현지 분들의 그런 조언을 많이 들으려고 했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사업이다 보니까 저희가 오랫동안 굶고 고생하다가 첫 매출 났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고요.
소액이지만 저희가 피땀 흘려서 벌고 심지어 수익까지 나니까 정말 기뻤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아마 그러실 텐데 5년 정도는 다른 기관에서 회사에서 일해보고 창업을 하라고 하십니다.
지금 마음이라면 그때 창업을 못 했을 것 같아요.
얼마나 힘든지 알았으면 못 했겠지만, 그때는 가진 욕심과 그 반대를 하셔도 귀에 안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그 반대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죠. 경험도 부족하고 돈도 부족하고 시기도 그렇게 좋지 않았고 다양한 반대가 있었습니다.


🤝 성공의 핵심은 '사람'

사람인 것 같아요. 저희 회사는 특허 상표권 기술 이런 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저희 핵심 멤버들이 있다면 어떤 기술과 어떤 사업을 해도 다시 성공할 수 있을 거예요.
지금 뭔가 트렌드나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장비 기술이 중요한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함께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성장하고 유대감을 느끼고 같은 방향을 향해 있는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영어 영문학을 전공했습니다.
대학 때 시간 날 때마다 일단 여행을 다녔고 운동하는 동아리도 많이 들어갔습니다.
취미가 스쿠버다이빙이어서 그런 대회도 나갔었고 여러 가지 경험을 했습니다.
대학교 친구들이 지금 다 저희 회사로 들어와 있는데 가장 열심히 놀았던 친구 위주로 섭외를 해서 좀 모시고 왔습니다.
그 친구들에게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 현실적인 벽을 두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항상 저희가 죽지 않아서 다행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그런 끝을 봤던 친구들이라서 어떤 일을 할 때도 항상 넘어가 보려고 합니다. 겁내지 않고 그래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 친구들이랑 묶여서 일을 할 그런 공동체 형성이 좀 빠르게 됐던 것 같아요.


🏢 조달청 지원의 활용

조달청 초기 판매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기업은 초기 판매 레퍼런스 만들기가 정말 힘듭니다.
하지만 조달청은 판매를 시작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가이드를 많이 챙겨주셨습니다.
챙겨야 될 인증 여러 가지 서류, 저희가 체크해야 될 점들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게, 판매할 수 있는 판로도 확보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스타트업들은 놓칠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계약이나 여러 가지 결제 관련 이슈들이나 이런 사소하지만 신경 써야 할 배워야 될 부분이요.
이런 전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게 초기 판매 때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렇게 조달청에서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을 해주시기 때문에,
저희가 해외 판매를 하거나 해외 계약, 컨퍼런스나 행사에 나갈 때도 큰 도움이 됩니다.
자료들이 사전에 잘 대비되어 있고 판매 기록도 갖춰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나라에서 지지해주는 제품이라는 레퍼런스가 있기 때문에, 해외 활동 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예비 창업자를 위한 조언

그 아이템이나 트렌드나 자금 확보가 됐다고 창업을 하시기보다는 같이 하실 분이 확실하신지를 한번 여쭤보고 싶어요.
어떤 작은 프로젝트더라도 혼자서는 절대 못하는 시대입니다.
이제는 시대가 너무 많이 바뀌어서 예전에는 평생 사업이다 뭐 10년 20년 회사를 유지해야 된다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모든 게 6개월 안에 끝나야 합니다.
기획부터 서비스든 제품이든 만들고 판매하고 사후 관리하는 것까지 6개월이나 다 끝나야 됩니다.
정말 모든 게 빠르게 변하는 시기에서 남는 건 사람밖에 없고 믿을 것도 사람밖에 없습니다.
돈이나 자금이나 기술은 정말 한순간에 없어졌다가 생겼다가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함께하려는 분의 방향과 가치관이 일치하신다면 창업은 꼭 한번 죽기 전에 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Created by 조달청TV @ppsprno1 
CC BY 라이선스 / 교정 SENTENCIFY / 편집자 최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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