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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

리셀 없이 살 수 있는 2025 남성 신발 추천 가이드

목차 📚

​​📌 먼치 POINT

2025 남성 신발 추천
캐치볼 Yacht 슈즈 Y-01
-
로퍼+보트슈즈 느낌 / 성숙한 캐주얼
- 피치 워시드 캔버스 / 편안한 착용감
- 5컬러 / 키높이 3cm

로맨틱무브 브레드 스니커즈
-
뮬 스타일 스니커즈 / 귀여운 볼륨감
- 소가죽 스웨이드 / 편안한 인솔
- 2컬러 / 키높이 4cm

닥터마틴 1416 스무스 & 크레이지 호스
-
힙한 가죽 슈즈 / 빈티지 감성
- 강한 내구성 / 에이징 매력
- 키높이 4cm

데베 시용 DV PELE 02 & 04
-
레트로 트레이닝화 감성
- 램스킨(02) & 스웨이드(04)
- 키높이 1.5~2cm / 커스터마이징 가능


2025 남성 신발 추천

신발은 코디에서 작은 부분처럼 보이지만, 전체적인 무드를 확실히 바꿔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사계절 코디에서 신발 한 켤레는 스타일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줍니다. 봄이 시작되는 지금, 새 신발로 포인트를 주어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할 때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리셀 없이 구매 가능한 2025년 추천 남성 신발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캐주얼한 스타일부터 힙한 감성까지, 다양한 취향에 맞는 신발들을 준비했으니 함께 살펴보시죠.

캐치볼의 Yacht 슈즈 Y-01

첫 번째로 소개할 신발은 캐치볼의 Yacht 슈즈입니다. 캐주얼하게 신기 좋으면서도 적당한 성숙미가 있어 개성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로퍼와 보트슈즈 디자인을 베이스로 한 이 신발은 마치 '어른들의 반스/컨버스' 같은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담백하고 캐주얼한 코디에 가볍게 매치하기 좋습니다. 어퍼는 적당히 얇은 형태지만 아웃솔에 볼륨감이 있어 통 넓은 팬츠와도 잘 어울립니다. 캔버스 소재는 피치 워시드 기법으로 처리되어 부드러운 터치감과 자잘한 텍스처가 특징이며, 누리끼리한 아웃솔이 더해져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감성을 자아냅니다.

착용감 측면에서는 적당한 쿠션이 있는 인솔로 편안하며, 밑창의 미끄럼 방지 기능으로 안정감도 높습니다. 키높이는 3cm로 적당한 수준입니다. 컬러는 총 5가지로, 에쿠르는 밝은 느낌으로, 베이비브라운은 성숙한 분위기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SS 시즌 특유의 포인트를 원한다면 청량감 가득한 베이비 블루 컬러를 선택해 반바지와 매치해보세요.

로맨틱무브의 브레드 스니커즈

다음은 로맨틱무브의 브레드 스니커즈입니다. 작년 여름부터 인기 있었던 브레드 뮬의 스니커즈 버전으로, 뮬보다 더 안정적인 착화감을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이름처럼 갓 구운 빵을 닮은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이며, 적당히 널찍하고 볼륨감 있는 형태로 다양한 팬츠와 좋은 궁합을 보여줍니다.

특히 위에서 내려다봤을 때 귀여운 실루엣이 돋보입니다. 왈람이나 버킷, 캔스탁 같은 비슷한 감성의 신발들이 인기 있지만, 이미 많이 알려진 것들보다 개성 있는 스타일을 원한다면 브레드 스니커즈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캐주얼한 핏의 데님이나 와이드한 팬츠에 가볍게 코디하면 편안한 봄 스타일이 완성됩니다.

소재는 부드러운 소가죽 스웨이드로, 고급스러우면서도 감성적인 느낌을 줍니다.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스트래치필이 디자인적 포인트가 되어주며, 캐주얼하게 신어도 좋고 깔끔하고 부드러운 룩의 포인트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오솔라이트와 코르크를 결합한 인솔은 통기성과 쿠셔닝을 제공하고, 에바와 러버솔이 결합된 아웃솔은 어퍼와 자연스럽게 이어져 균형 잡힌 디자인을 완성합니다. 키높이는 4cm이며, 포근한 베이지와 타워켓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닥터마틴의 1416 스무스 블랙&크레이지 호스

세 번째로 추천할 신발은 닥터마틴의 1416 스무스 블랙과 크레이지 호스입니다. 일반적인 구두의 딱딱하고 정장스러운 이미지와 달리, 이 신발은 캐주얼하고 힙한 감성에 어울리는 개성 있는 아이템입니다. 둥글고 적당한 볼륨감이 있는 모양으로 세미 와이드부터 통 넓은 팬츠까지 캐주얼한 느낌의 하의와 대부분 잘 어울립니다.

닥터마틴의 시그니처인 노란 스티치 디테일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캐주얼 룩에서는 센스 있는 포인트가 됩니다. 일반 운동화 대신 무심하게 신어도 이질감 없고, 오히려 노란 스티치가 힙한 느낌을 더해줍니다. 두 모델 모두 탄탄한 소가죽을 사용했으며, 닥터마틴이 '피의 슈즈'라 불리는 만큼 처음 신는 분들은 적응 기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내구성이 뛰어나 데일리 슈즈로 활용하기 좋고, 시간이 지나면서 에이징되는 모습도 매력적입니다. 스무스는 닥터마틴의 대표 가죽으로 적당한 광택과 예쁘게 지는 주름이 특징이며, 크레이지 호스는 빈티지한 브라운 베이스에 스크래치나 얼룩 등의 빈티지한 질감이 가공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데님과 매치했을 때 잘 어울려 빈티지한 감성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약간의 쿠셔닝이 있는 인솔과 내구성이 좋고 접지력이 우수한 에어쿠션 아웃솔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키높이는 약 4cm입니다. 두 모델 모두 오래 신을수록 멋있게 에이징되는 근본 있는 슈즈로,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랫동안 신을 수 있습니다.

데베시용의 DV PELE 02&04

마지막으로 소개할 신발은 데베시용의 DV PELE 입니다. 트렌디한 스타일의 감성 스니커즈를 찾는다면 이 제품이 딱입니다. 전체적으로 플랫한 실루엣에 트레이닝화나 축구화 느낌이 나는 레트로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여분 끈과 탈부착 가능한 텅 장식이 있어 취향에 따라 신발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다른 가죽을 사용한 모델이 있는데, 02 모델은 내추럴 램 스킨으로 만들어져 부드럽고 매끈한 터치감을 제공합니다. 빈티지한 가공으로 가죽이 벗겨지고 데미지를 입은 듯한 빈티지한 감성이 포인트입니다. 빈티지 캐주얼 스타일에 신기 좋으며, 와이드한 팬츠와 매치해 끌리도록 신는 것도 요즘 트렌드입니다.

04 모델은 천연 스웨이드 가죽을 사용해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을 주며, 러프한 질감으로 빈티지한 감성을 고급스럽게 표현합니다. 데님과 함께 적당히 깔끔하게 코디하기만 해도 이 신발 하나로 나만의 감성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인솔에는 라텍스폼과 PU폼을 사용해 적당한 쿠셔닝을 제공하고, 비브람 아웃솔로 내구성과 접지력을 높였습니다. 키높이는 1.5cm로 플랫한 느낌이지만, 옵션으로 0.5cm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두 모델 모두 브라운과 블랙 컬러가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브라운 컬러가 더 범용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맺으며

지금까지 SS 시즌부터 FW까지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신발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옷도 중요하지만,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스타일에 맞는 신발을 더하면 코디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취향에 맞는 신발 하나쯤 마련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앞으로도 다가오는 시즌에 어울리는 다양한 아이템을 추려 소개해 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Created by 스토커즈 STalkers
CC BY 라이선스 / 교정 by SENTENCIFY / 편집자 최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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