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이다지쌤의 여름방학 고3을 위한 고민 타파 시간!
📌 먼치 POINT
1.개념을 시작하지 않은 경우
여름 방학 기간(2달)동안 개념 + 문제풀이 완료
세계사와 동아시아 중 고민 중이라면, 세계사의 양이 조금 더 방대
한국사가 안정적으로 1등급이 나온다면 6강의 기적, 아닌 경우엔 20강의 기적 수강
2.개념을 끝낸 경우
한국사는 만점이 나온다면 문풀 대신 라디오북으로 가벼운 복습 진행
세계사 문풀은 상권은 복습용, 하권은 수업용으로 꼼꼼히 진행
만약, 기출을 끝냈다면 모의고사로 공부
- 모의고사에서 오답이 많이 나온다면 문제를 틀린 이유를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
- 킬러 문항은 개념, 지도해석, 연표 모두 요구하는 문항이기에, 연습이 필요복습 주기는 사람마다 상이하나, 누적 복습이 중요
여름방학 한국사·동아시아사·세계사 학습 전략

안녕하세요, 다지쌤입니다. 한국사, 동아시아사, 세계사를 선택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들의 고민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여러분들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정말 많은 질문이 들어왔는데, 이를 분석해보니 고민의 유형이 크게 6가지로 나뉘더라고요. 각 유형별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해보겠습니다.
1. 개념도 시작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한 전략

개념도 시작하지 않았는데, 방학부터 시작해서 동아시아, 세계사 등의 역사 과목 1등급이 가능할지를 묻는 학생들이 많았어요. 답을 하자면, 당연히 가능합니다. 최근에 동아시아사와 세계사를 함께 시작하는 친구들이 있을 것입니다. 반수를 하거나, 과탐에서 사탐으로 바꾸거나, 다른 과목을 공부하다가 뒤로 밀려서 여름방학 때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는 학생들이 있을 텐데, 여름방학 기간 동안 죽어도 해야 할 것은 개념과 문제풀이를 끝내는 것입니다.
개념과 문제풀이를 두 달 안에 끝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일주일에 두 번씩 듣는 것입니다. 개념과 문제풀이를 병행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중국 고대사를 나간다고 하면 일주일에 개념을 3강씩 듣고, 두 번을 듣는 것이니까 총 6강을 듣게 됩니다. 이 개념 진도에 맞춰서 문제풀이 내용들을 풀어보고, 틀린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들으면서 두 달 안에 끝내야 합니다. 두 달 안에 끝내고 난 다음에는 9월 평가원 전후부터 모의고사에 들어가면서 빈 부분을 찾아서 채워 넣는 작업을 해나가야 합니다. 수능 전까지 연표 특강에 있는 연표를 다 외운다는 생각으로 따라오시면 됩니다.
2. 동아시아와 세계사 중 선택을 고민하는 학생들

세계사와 동아시아 중 무엇이 더 쉬운지 묻는 학생도 있었는데요, 이는 의미 없는 질문입니다. 사람마다 너무 다르기 때문입니다. 동아시아사와 세계사는 둘 다 역사지만 학문의 구조가 다르고 문항이 출제되는 방식이 다릅니다. 따라서 나와 더 잘 맞고 재미있는 과목이 따로 있을 것입니다.
객관적으로 분석해보면, 세계사는 개념의 양이 좀 더 방대합니다. 동아시아는 개념의 양을 적게 가져가면서 연표 문제로 변별을 주는 시험이 많이 출제됩니다. 세부 사항을 잘 외우는데 자신이 있다면 동아시아사를, 개념이 조금 방대하더라도 세계사 공부가 더 재미있다면 세계사를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3. 한국사를 최소한으로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

현역 고3인데, 한국사 공부 언제부터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질문도 많이 주셨어요. 이 질문을 한 시점에 바로 시작하는 것이 답입니다. 한국사는 이미 등급대가 나뉘어져 있을 것입니다.
내신에서도 한국사를 열심히 했고, 지금도 시험 보면 1~2등급이 나온다면 '6강의 기적'을 들으세요. 6강을 통해서 전체 내용을 다시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한국사에 발목 잡히지 않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강의입니다.
어떤 때는 2등급이 나오거나, 어떤 때는 4등급이 나오는 등 성적이 들쭉날쭉하거나, 내신 때 한국사가 거의 기억나지 않거나, 노베이스에 가깝다면 '20강의 기적'을 권합니다. 안정적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매년 1등급의 비율 자체가 굉장히 천차만별로 변하고, 시험이 조금만 어렵게 나와도 탈락하는 친구들이 있기 때문에 완전 노베이스에 성적이 불안하다면 20강의 기적을 들으시길 권합니다.
4. 개념만 끝낸 학생들의 다음 단계

한국사에서 20강의 기적을 듣고 6모에서 만점을 받았다면, 문풀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라디오 북으로 가볍게 복습하고, 수능 직전에 6강의 기적을 한 번 몰아듣는 것만으로도 거의 만점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세계사 개념을 끝내고 문제 풀이를 고민 중인 학생도 있으실텐데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문풀에만 집중할 수 있다면, 문풀은 상권과 하권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상권은 난이도 하에 해당되는 문제들이고, 하권은 난이도 중상 이상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상권은 복습용으로 스스로 자습하면서 풀어보고, 하권은 선생님과 진도를 나가는 부분이니까 좀 더 신경 써서 꼼꼼하게 해야 합니다. 개념을 라디오 북으로 복습하고, 그 다음에 해당되는 문풀을 풀어보고 예습한 다음 강의를 들으세요. 이렇게 36강 가져가서 문제풀이를 방학 기간 동안 깔끔하게 끝내시면 가장 안정적인 상태가 될 것입니다.

만약 기출까지 끝냈다면, 모의고사로 가셔야 합니다. 신선한 모의고사가 있고 파이널이 있습니다. 신선한 모의고사는 17회차이고, 9월 평가원 전까지는 일주일에 1회차 혹은 2회차 정도를 풀어보면서 따라가며 자신의 빈 부분을 채워 넣는 점검용으로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9월 평가원 이후로 수능 전까지는 파이널을 통해서 다시 한번 점검해보시면 좋겠습니다.
5. 효과적인 복습 방법

복습 주기에 관해 질문 주신 학생이 있어요. 사실 이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매일매일 자주 보는 게 좋은 친구들이 있고, 한 번에 몰아서 하는 게 좋은 친구들이 있기 때문에 본인이 본인을 가장 잘 아는 전문가인 본인이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누적 복습입니다. 동아시아사와 세계사는 다른 과목들에 비해 문제풀이보다는 개념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개념의 양이 많고, 개념을 잘 소화하면 문제는 대부분 풀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개념의 방대한 양을 어떻게 하면 까먹지 않을 수 있을까요? 누적 복습이 답입니다.
1강부터 30강까지를 한 번에 다 복습할 수 없다면, 1강, 5강, 11강 이런 식으로 나누거나 홀수 짝수로 나누어서 앞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누적 복습하면서 보는 것이 너무 중요합니다. 그리고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라디오 북을 정말 많이 활용해 보세요. 1시간짜리 강의를 10분으로 정리해 주는 것이니까, 계속 들으면서 기억하시면 훨씬 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만약 공부를 해도 문제를 다 틀린다면, 흐름만 이해한 것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모의고사를 활용하면 매우 좋습니다. 모의고사를 그냥 풀어보지 말고, 한 문항 한 문항씩 내가 왜 틀렸는지에 대한 이유를 아주 세밀하게 분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사료 문제에서 진시황제로 해석했다면 개념이 부족한 것이고, 자료 속 연표를 해석하지 못했다면 연표 특강을 들어야 하는 것이고, 지도의 형세를 글로 표현한 것을 몰랐다면 지도 분석이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각각 필요한 내용들이 다르기 때문에 계속해서 양질의 고난도 문제를 풀어보면서 내가 왜 틀렸는지에 대한 분석이 들어가야 합니다.
6. 기타 강의 관련 Q&A

파이널은 9월에 나오게 되고, 예리한 파이널은 9강 플러스 알파로 구성됩니다. 총 3회차이며, 1회차당 3강씩입니다. 9강을 기본으로 하되, 올해 연계 교재와 관련된 내용들이나 특이점이 있는 내용들을 플러스 알파 강의에서 별도로 정리해 드릴 예정입니다.
올해 신선한 모의고사도 변경되었는데요, 동아시아사는 4회차가 추가되었고, 세계사는 3회차가 추가되었습니다. 이것을 보고 난 다음에는 계속해서 파이널이 9월에나오니까, 그때까지는 개념을 계속해서 누적 복습하면서 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세계사의 킬러문항 대비법에 관해서도 질문을 주셨어요. 6모 19번 같은 문제는 종합적으로 알고있어야합니다. 개념이 있고, 문풀이 있고, 연표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쉬운 단서를 가지고 풀 수 있거나 고난도 문제가 나오더라도 연도만 알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는데, 지금은 개념의 내용도 알아야 하고, 문풀에서 지도 해석 스킬도 있어야 하고, 연표도 적용해야 풀 수 있는 종합 예술에 가까운 문제들이 나오기 때문에 전체 커리큘럼을 균형 있게 학습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정 1등급을 목표로 하신다면 모의고사를 활용해야 합니다. 모의고사는 내 약점을 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내 약점을 분석해서 그 약점에 해당되는 커리큘럼으로 다시 돌아가서 완벽하게 빈틈을 채우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모의고사를 통해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약점을 채우는 연습을 해야 다음 모의고사에서 더 나은 성적을 볼 수 있습니다. 한 회차 풀고 난 다음에 다시 내용을 보완하고, 2회차를 풀 때는 좀 더 성적이 올라가는 양상을 보이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7. 수시와 정시 병행 전략

수시와 정시를 병행한다면, 정시 블록을 정말 강조하고 싶습니다. 수시를 준비하다 보면 면접 준비, 자기소개서 작성 등이 들어가게 됩니다. 수시 준비 중에도 하루에 1시간에서 2시간은 정시 블록을 마련해놓고, 여기에 들어가야 하는 최소한으로 공부해야 할 양을 정해놓고 정시 공부의 감을 계속해서 유지해 나가는 것을 권합니다.
내가 몇 등급 이내에 들어가야 하는지 정해질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전략이 되는 내용들을 정해서, 탐구도 한 과목 몰빵이면 그 과목에서 어떻게 하면 전략적으로 등급을 올릴 수 있는지 생각하면서 대비해 나가시면 좋겠습니다. 정시 블록을 반드시 마련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마무리하며

제가 받았던 모든 질문들을 유형별로 나누어 보았는데, 이 외에도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한 명 한 명 놓치지 않고 모두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이제 여름입니다. 겨울에 개념 강의를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도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났습니다. 여름방학이 더디고 느리게 가는 것처럼 느껴질지 몰라도 수능이 정말 코앞입니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수능 시험장에서 우리 표정이 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해 봅시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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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BY 라이선스 | 교정 SENTENCIFY | 에디터 하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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