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한 사람과 스몰토크 잘하는 법
📌 먼치 POINT
어색한 사람과 자연스럽게 스몰토크 잘 하는 방법
✅ MBTI 물어보기: 요즘 가장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대화 시작법
✅ 출신 지역 묻기: 가벼운 질문으로 쉽게 넓히는 대화 주제
✅ 취미와 관심사 찾기: 상대방이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는 이야기
✅ 음악 취향 공유하기: 대중적이면서도 개인적인 대화 소재
✅ 최애 주제 찾기: 상대방의 리액션에 반응하며 대화 지속
✅ 생활 패턴과 일상 묻기: 하루 일과나 습관을 통해 상대의 성향과 관심사 파악
✅ 진심 어린 관심: 상대에 대한 궁금함이 모든 스몰토크의 출발점
✅ 공통 지인 찾기: SNS 연결고리를 통한 친밀감과 유대감 형성
✅ 질문 되돌리기: 대화를 이어가기 위해서 역질문은 기본 매너
들어가기 전에
안녕하세요, 오늘도 메모장 컨텐츠로 찾아뵙게 된 김켄지입니다. 어색한 사람과 같은 공간에 있을 때 무언가 말이라도 해야 할 것 같은데, 가만히 있자니 어색할 것 같기도 하고, 친해지고 싶은 사람과 얘기해야 할 것 같은데 말할 거리가 없어서 계속 뜸을 들이게 되는 상황들이 분명 많이 있었을 것입니다. 오늘은 이런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하고 이어갈 수 있는 스몰토크 방법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MBTI로 대화 시작하기
요즘 시대에 가장 좋은 스몰토크 주제는 MBTI입니다. MBTI에 너무 몰입하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는 MBTI 특징이나 본인 MBTI 검사는 다 해봤기 때문입니다. "MBTI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어보면 상대방의 답변이 다양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한 번 맞춰보세요"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직접 알려주는 경우도 있는데, 여기에서 꼬리를 무는 질문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근데 약간 낯 가리시긴 한데 왠지 약간 외향적일 것 같기도 해요"라고 하면서 그 사람의 특징을 함께 이야기 나눠볼 수 있습니다. 내 MBTI와 비교하고 농담을 나누면서 친해질 수도 있습니다.
출신 지역으로 대화 이어가기
처음 이야기 나눌 때 이름, 나이 그리고 보통 출신을 이야기하게 됩니다. "원래 고향이 어디세요?" 또는 "어디서 오셨어요?"를 물어보는 것입니다. 집 주소가 아닌 사는 지역 정도를 얘기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나는 서울 사람인데 상대방이 충청도 출신이라면, 국내 여행에 관심이 없어도 이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나중에 충청도 가면 어디 가는 게 좋을까요?", "주변에 맛집 같은 거 있어요?", "충청도 가면 어떤 게 재미있어요?" 하면서 간단하게 꼬리를 물 수 있는 질문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취미와 관심사 활용하기
취미를 물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사람에게는 전시나 경기 관람, 요리, 운동, 스냅 촬영 등 다양한 취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진 촬영을 취미로 하고 있다면 "어쩌다 사진 촬영을 좋아하게 되셨어요?", "카메라는 어떤 게 좋아요?", "카메라 추천해 줄 수 있나요?", "스냅 촬영하면 어떤 일들이 있어요?" 등 여러 가지를 물어볼 수 있습니다. 취미가 없다면 금방 넘어가서 관심사를 물어보면 됩니다.
상대방이 운동을 잘하게 생겼다면 "축구 좋아하세요?"라고 물어볼 수 있습니다. 만약 같은 관심사라면 "다음 주 목요일에 경기 있는데 용병 나오실래요?" 하면서 바로 친해질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스몰토크 하는 법을 머리에서 굴리지 않아도 알아서 스몰토크가 진행됩니다. 계속해서 다음엔 어떤 말을 할지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이 사람이 재미있고 궁금해져서 다음 대사를 생각하지 않아도 계속해서 이야기가 흘러가야 합니다. 우리가 친구 만난 것처럼 말이죠.
미래 지향적인 이야기도 좋은 소재입니다. "나중에 뭘 하고 싶으세요?", "최종적으로 어떤 거 하고 싶으세요?" 같은 목표에 대한 이야기,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그 사람의 주된 관심사나 가치관을 들을 수가 있습니다. 만약 나의 관심사와 맞다면 즐겁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음악을 통한 자연스러운 소통
누구나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음악입니다. 음악 듣는 걸 안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에, 누구나 좋아할 만한 것을 긍정문으로 물어봐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음악 좋아하세요?"라고 물으면 대부분 좋아한다고 답합니다.
"어떤 음악 좋아하세요?"로 시작할 수 있고, 혹시라도 음악 장르가 겹치면 좋은 아티스트나 공연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음악 장르가 다르다면 "어쩌다 그런 음악 좋아하게 됐어요?", "저는 그쪽 잘 모르는데 거기에는 유명한 아티스트 누구누구 있죠?" 하면서 그 사람의 취향을 존중해 줄 수 있습니다. 존중해 주는 모습은 호감을 얻기 좋습니다.
상대방의 최애 주제 찾기
스몰토크 할 때 가장 좋은 것은 상대방의 최애 주제입니다. 상대방이 가장 좋아하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면 나는 듣기만 하면 됩니다. 듣고 리액션만 해주면 상대방은 신나서 이야기를 술술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어떤 아이돌을 좋아한다면, 내가 그 아이돌을 잘 모르더라도 존중해 주고 물어보면 됩니다. "어쩌다 그 아이돌 좋아하게 됐어요?"라고 하면 그 사람이 어떻게 좋아하게 됐는지 설득하듯이 이야기할 것입니다. "저도 한번 궁금해서 보고 싶어요"라고 하면 그 사람이 얼마나 신나겠습니까. 그러다가 이야기가 끝나면 내 최애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생활 패턴과 일상 이야기
생활 패턴을 이야기하다 보면 취미 활동이나 관심사도 자연스럽게 알게 될 수 있습니다. 숙면 시간 같은 것을 말하면 의외로 시간이 빨리 갑니다. 자기 전에 뭘 하는지, 아침 일찍 뭘 하는지 하면서 그 사람의 생활 패턴을 알 수 있습니다. 하루 일과를 물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자기 전에 보통 책을 읽어요"라고 하면 "책 어떤 걸 좋아하세요?"부터 시작해서 하루 일과에서 뽑아낼 수 있는 것이 굉장히 많아집니다.
일상 이야기도 마찬가지로 그 사람의 관심사를 알아보기에 제격입니다. 누구나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여행과 맛집입니다. 일본 여행이나 해외 여행을 다녀와 봤는지, 국내 여러 곳을 가봤는지 물어볼 수 있습니다. 여행도 어떻게 보면 최애입니다. 가장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신난 경험들을 이야기하므로 서로 기분 좋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맛집도 마찬가지로 기분 좋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진심으로 궁금해하는 마음가짐
스몰토크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을 진심으로 궁금해하는 마음가짐입니다. 내가 진짜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하면, 마치 짝사랑하는 사람처럼 말할 주제가 넘쳐납니다. 이 어색함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면 말할 것도 생각이 안 납니다. 하지만 "저 사람 뭐 하는 사람일까?"하고 진짜로 궁금해하면 질문들이 알아서 생각납니다.
연애 이야기를 꺼내는 것도 좋습니다. 연애 이야기를 꺼내면 되게 몰입해서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연애가 최애 주제일 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이 연애를 하고 있다면 "제 여자친구는 어떤 친구냐면요" 하면서 여자친구 자랑을 할 텐데, 그럼 또 그 사람이 얼마나 설레하면서 신날까요?
공통 지인 이야기하기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로 겹치는 지인 이야기를 꺼내는 것도 좋습니다. "인스타 하세요?" 하면서 팔로우를 하려고 봤더니 겹치는 사람이 100명, 200명씩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누구 아세요?" 하면서 서로 아는 사람이 있으면 바로 친해질 수 있습니다. 겹치는 지인 이야기를 꺼내면서 어떻게 친해졌는지 이야기하고, 좀 더 친근하고 내적 친밀감이 생깁니다.
역질문으로 대화 이어가기
스몰토크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이야기가 끝났으면 무조건 역질문하기입니다. 역질문이 필수입니다.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었을 때 "저 26살입니다"로 끝나면 대화가 단절됩니다. "저는 26살입니다. 나이 어떻게 되세요?"라고 해줘야 대화가 계속 이어집니다. 상대방의 장점을 주제로 이야기하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패션 너무 좋다", "피부 되게 좋으신 것 같은데 피부 관리 어떻게 하세요?" 하면 상대방이 기분 좋게 당신과 이야기할 것입니다.
마무리
어색한 사람과의 스몰토크는 결국 상대방에 대한 진심 어린 관심에서 시작됩니다. 위에서 소개한 방법들을 참고하되,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을 진심으로 궁금해하는 마음입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질문이 떠오르고, 대화가 끊이지 않고 이어질 것입니다. 이 외에도 스몰토크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주제나 방법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만의 스몰토크 노하우는 무엇인가요? 모두가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Created by 김켄지
CC BY 라이선스 / 교정 SENTENCIFY / 편집자 최수아
김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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