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중진담 7화] 잘하는 일 말고 좋아하는 일 하면서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
📌 먼치 POINT
: 한눈에 보는,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의 딜레마를 해결하는 방법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의 선택은 누구나 겪는 현실적 딜레마입니다.
나이나 가족, 책임에 따라 이 결정의 무게와 리스크 감수 시점은 달라집니다.
노홍철은 "좋아하는 일을 하되, 그 열정이 남에게도 느껴질 만큼 진짜여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또한, 하고 싶은 일과 성과·지위가 갖는 의미를 구분하고, 경제적 현실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결국, 자기기만 없이 솔직하게 결정을 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질문,
여러분은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중 어느 쪽에서 고민하고 있나요?
또, 지금 내 선택이 솔직한 판단에서 온 것인지 다시 물어볼 수 있나요?
우리 모두의 영원한 딜레마
당신은 지금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나요? 아니면 단지 잘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있나요? 이 질문은 많은 사람들이 평생 고민하는 문제일 겁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생계를 겨우 유지하는 삶과 하고 싶었던 일은 아니지만 잘하는 일을 하면서 가끔 회의감을 느끼면서도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 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어떤 결정을 내리실 건가요?
‘언제’ 리스크를 감수할 것인가
전자의 경우, 언젠가 대박이 날 수 있고 통장이 두둑해질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 상태가 계속 유지되거나 상황이 더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반면 후자의 경우, 자신의 능력을 개발해 승승장구할 수도 있지만, 회의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출근하면 퇴근을, 퇴근하면 출근을 걱정하는 삶을 살게 될 수도 있죠.
결국 이 선택은 리스크를 ‘언제’ 감수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결정은 나이나 결혼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선택의 가중치
나이가 어리고 가정을 이루기 전이라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있고 이미 가정을 이뤄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 많다면 잘하는 일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지죠. 리스크라는 것은 내 삶만 위태롭게 할 경우 감수할 만하지만, 내 선택이 가족의 삶 전체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면 완전히 다른 문제가 되니까요.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하는가, 잘하는 일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쟁은 여전히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과거의 결정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에 따라 사람들의 답변은 크게 달라지죠. 경험의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자신의 선택으로 어떤 경험을 했느냐에 따라 내리는 결론도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노홍철의 관점: 에너지가 말해주는 진정한 좋아함
저 개인적으로, 이 논쟁과 관련된 것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연예인 노홍철 님의 강연입니다.
청춘아레나 행사 중 진행된 노홍철 님의 강연에서 한 참가자가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을 선택해야 하나요, 아니면 돈을 많이 벌지 못하더라도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하나요?"라고 질문해습니다. 그리고 홍철 님의 답변은 겉보기엔 단순해 보이지만, 제 사고의 전환을 가져왔죠. 답변을 요약하자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많은 돈을 벌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덧붙이자면, 여기서 중요한 점은 '좋아하는 일'에 대한 기준입니다. 그리고 그 기준은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내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정도여야 한다는 내용이었죠.
다시 말해, 사람들이 "저 사람은 정말 저것을 좋아한다" 또는 "저 사람은 저것에 미쳐있다"라고 느낄 정도로 좋아하지 못한다면, 일반적으로 사회에서 해야 한다고 규정된 일을 하는 것이 맞다는 거였어요. 반대로, 그 정도의 에너지를 낼 수 있다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 옳겠죠.
그리고 이 선택을 하기 전에 정말 솔직하고 냉정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조언은 일반적인 자기계발서에 나올 법한 내용이지만, 실제로 이를 실현한 사람의 입에서 나온 말이기에 더 큰 울림을 줬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기 전 고려해야 할 3가지
1. 진정한 열정의 크기 확인하기
노홍철 님의 말처럼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인지 솔직하게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일에 대한 에너지가 나를 넘어서 남에게 닿을 정도라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걸어가야 하는 고된 여정을 조금이라도 즐겁게 갈 수 있기 때문이죠.
2. '되는 것'과 '하는 것'의 구분
'되는 것'과 '하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예를 들어, 여행을 좋아한다고 했을 때 여행 자체를 좋아하는 것인지, 아니면 구독자 100만의 여행 유튜버나 여행사 사장이 되고 싶은 것인지를 구분해야 합니다. 행위 자체를 좋아하는 것이라면 굳이 그것이 직업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반면, 특정 지위나 성과를 원한다면 삶의 우선순위를 조정할 필요가 있어요.
3. 경제적 현실 직시하기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벌고 싶은 것인지 명확히 해야 합니다. 좋아하는 일이 잘하는 일이 아니라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상당히 긴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무명 시절을 버티기 위해서는 강한 의지뿐만 아니라 경제적 지원이나 별도의 생계 유지 수단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만약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지만 그것으로 꼭 돈을 벌 필요는 없다면, 선택지는 훨씬 넓어집니다. 원데이 클래스, 소모임 참여, 개인 취미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그 일을 즐길 수 있으니까요.
자기 기만 없는 선택의 중요성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사이의 논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각자의 선택과 결과에 따라 삶의 결론이 다르기 때문에, 타인에게 이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것은 큰 효과가 없을 수 있어요.
결국 중요한 것은 자신을 속이지 않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당신은 이미 선택을 내렸나요? 아니면 아직 고민 중인가요? 어떤 선택을 하든, 스스로를 속이지 않는 냉철한 판단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Created by 제로일기 @jero_archive
교정 by SENTENCIFY / 편집자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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