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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중진담 2화] '대체 불가능'이라는 타이틀을 갖는 방법 💎

목차 📚

📌 먼치 POINT

: 한눈에 보는,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는 법

  1. 능력은 기본, 차이는 판단력에서 생긴다: 실력과 전문성은 전공 필수, 결정하는 힘은 그 너머의 조건이다.

  2. 착각을 벗고 본질을 마주하자: 누구든 대체될 수 있다, 그게 조직의 구조이고 현실이다.

  3. 진짜는 스스로를 말하지 않는다: 대체 불가능하다는 건 태도로 증명되는 것이지, 말로 주장하는 게 아니다.

  4. 결국 남는 건 사람의 색이다: 회사 밖에서는 능력보다도 뚜렷한 색을 가진 사람이 오래 기억된다.

그리고 마지막 질문,
당신은 어떤 색으로 기억되고 싶나요?


착각일까, 목표일까?

지금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 다들 한 번쯤은 품어보셨을 거예요.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꼭 그런 착각을 하게 되는 시기가 오곤 하죠. 조직이 클수록, 또 나이가 어릴수록 그 착각의 주기가 더 짧아지기도 하고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궁금해지지 않나요? 우리는 어떤 기준으로 누군가를 ‘대체 불가능하다’고 느끼는 걸까요? 또 그 기준대로 봤을 때, 정말 그런 사람이 존재하기는 할까요?


퇴사할 때마다 반복되는 걱정

누군가 퇴사를 할 때면 자주 듣는 말이 있어요.
“김 대리님 같은 능력자가 없으면 A 업무는 어떻게 하나요? 우리 회사는 괜찮을까요?”
이런 말들, 다들 한 번쯤은 들어보셨죠? 

사실 거의 덕담에 가까운 말이지만, 사회초년생일 땐 이런 말들이 꽤 진지하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특히나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전문성 있어 보이던 상사들이 회사를 떠난다고 하면 괜히 걱정이 되곤 했죠. 내가 사장도 아닌데, 괜히 회사를 걱정하던 그 마음. 지금 생각하면 참 귀엽기도 해요. 그땐 정말로 ‘이 사람이 나가면 이 업무를 할 사람이 없어서 회사가 망하는 거 아닐까?’ 같은 생각이 들었거든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깨닫게 됐어요. 회사 안의 모든 사람은, 안타깝지만 언제든 대체될 수 있다는 사실을요.


누구도 안전하지 않은 시대

요즘은 최고경영자조차 필요에 따라 언제든 교체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물론 기업의 정체성을 만든 인물이거나, 회사 자체가 그 사람이라고 할 정도의 인물이라면 대체되기 어렵겠죠. 하지만 그런 인물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요?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스스로를 ‘대체 불가능한 인재’라고 여기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아시죠? 진짜 능력 있는 사람들은 그런 말을 쉽게 내뱉지 않습니다. 물론 예외는 있어요. 확실히 실력이 검증된 이들 중에는 자신감 있게 표현하는 사람도 있죠. 하지만 그런 경우는 우리가 함께 일하며 자연스럽게 구분할 수 있으니 논외로 두는 게 좋겠습니다.


조직이 위험하다는 신호

가장 위험한 건 분명히 실력은 부족한데,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가득한 사람이 조직 내에 많을 때입니다. 이럴 때는 회사의 문화나 시스템이 건강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제 있는 인물이 많다는 건 조직이 자정 능력을 잃었거나 애초에 그런 의지가 없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이런 조직에서는 조용히 이직을 준비하는 편이 개인의 커리어나 정신 건강 면에서도 현명한 선택이 됩니다. 

이건 단지 회사에만 국한된 얘기가 아닙니다. 무언가를 배울 때도 마찬가지예요. 본업이 따로 있는데 부업 활동만 지나치게 많은 사람이라면, 그가 진짜 전문가인지 한 번쯤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조심해야 할 유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 강의만 들으면 3개월 안에 기획자/개발자가 될 수 있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업력은 짧은데 스스로를 전문가라 칭하는 사람들 말이에요.


능력은 기본, 그 너머의 무엇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대체 불가능하다고 느껴지시나요? 분야마다 기준은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해당 업무에 깊은 전문성을 가진 사람일 때 그런 평가가 따라붙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대체 불가능해지고 싶다’는 목표를 품고, 실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는 것 같아요.
저 역시 회사에서 일할 때 늘 고민했어요. ‘시장에서 나의 가치를 높이려면 어떤 능력치를 키워야 할까?’ 하고 말이죠.

그런데 그거 아세요? 능력만 있다고 사람이 대체 불가능해지지는 않답니다.
능력은 사실 직장인의 기본 소양이에요.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일을 잘해야 하고, 일을 해온 시간이 길수록 당연히 전문성도 쌓여야 하는 거죠. 그러니까 회사를 다니면서 스스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학습은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되기 위한 선택 과목이 아니라, 말 그대로 전공 필수 과목이에요.


그 너머의 무언가가 필요할 때

그렇다면 대체 불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으려면? 능력과 전문성은 기본이고, 그 위에 ‘무언가 더’가 필요해요. 저는 요즘, 그게 바로 ‘의사결정 능력’이나 ‘논리적인 사고력’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자주 해요.
회사에서 일하다 보면 단순히 일을 잘하는 걸 넘어서,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 되어야 할 때가 오거든요.
예전에 제 선임 한 분이 이런 조언을 해줬어요. ‘회의에 들어가면 상급자가 어떤 결정을 내리는지 잘 살펴보라’고요. 그리고 나 자신에게 물어보는 거예요. ‘왜 저 결정을 했을까?’ ‘나라면 어떻게 판단했을까?’ 그렇게 늘 시뮬레이션해보라고 하셨죠.
대부분의 회사는 연차가 높아진다고 해서 관리자 교육을 따로 해주지 않잖아요. 결국 그런 훈련을 스스로 조금씩 해보라는 뜻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잘 준비된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다

그렇게 결정하는 방법을 미리부터 익혀두면, 나중에 관리자 역할을 맡게 되었을 때 시행착오가 조금이라도 줄어들지 않을까요? 저는 그런 연습이 잘 되어 있는 사람일수록 위기에서도 흔들림이 적은 것 같더라고요. 결국 판단의 근력을 미리 키워두는 일, 그게 진짜 커리어 준비 아닐까 싶어요. 아무래도 그런 연습이 잘 되어 있는 사람은, 나중에 관리자가 되었을 때 시행착오가 조금이나마 줄어들지 않겠어요.



회사 밖에서는 ‘사람’이 브랜드다

반면에 회사 밖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기준이 달라지겠죠. 유튜버들 중에서 제가 대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신사임당 님, 드로우 앤드류 님, 이연 님, 신아로미 님 같은 분들이에요. 어떤 공통점이 보이시나요?
‘대체 불가능한’이라는 형용사도 물론 중요하지만, 회사 밖에서는 유독 ‘사람’이라는 명사가 갖는 힘이 큰 것 같아요. 사람마다 가진 색채가 짙을수록, 그 사람을 떠올렸을 때 머릿속에 그려지는 이미지가 선명할수록 “저 사람은 정말 대체 불가능하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잖아요.


기록은 나를 선명하게 만든다

제가 최근 들어 기록을 더 잘 해둬야겠다고 느낀 것도, 어쩌면 대체 불가능해지고 싶다는 마음이 반영된 결과일 거예요. 제가 멋있다고 느꼈던 사람들은 하나같이 자신만의 색을 가지고 있었고요. 그 색이 짙고 또렷할수록 더 오래 기억에 남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요즘 저는 ‘취향 기록’을 조금씩 시작하고 있어요. 아직은 아주 사소한 것들부터 시작하지만, 그걸 해나가면서 내가 바라는 삶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사소한 기록조차도 뿌듯하게 느껴집니다. 기록은 확실히, 나와 내 삶을 더 또렷하게 만들어주는 마법 같은 힘이 있어요.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대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또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들려주세요. 그럼 안녕!


Created by 제로일기 @jero_archive
교정 by SENTENCIFY / 편집자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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