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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정보/이슈

여자가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는 이유

김켄지2025.07.18
목차 📚

📌 먼치 POINT

여자가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는 이유 9가지

✅ 말 가리기: 거친 언행은 매력을 떨어뜨리고 이성적 호감을 방해함

✅ 어른스럽기: 진지한 상황에서도 장난스러우면 정신 연령 낮아보여서 매력 없음

✅ 정서 조절하기: 항상 우울한 태도는 부담감을 주고 관계 지속을 어렵게 만듦

✅ 공주 대접 피하기: 당연한 듯 대접을 요구하면 상대가 피로감을 느낌

✅ 자기 소신 갖기: 주변에 휘둘리며 결정하면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음

✅ 인기 과시하지 않기: 질투 유발을 의도한 언행은 진정성을 의심하게 함

✅ 가식 줄이기: 진심 없는 과한 리액션은 신뢰감을 떨어뜨림

✅ 유머 맞추기: 웃음 코드가 맞지 않으면 정서적 거리감이 생김

✅ 인정해주기: 남자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태도가 매력으로 작용함


여자가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는 이유

안녕하세요, 여러분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김켄지의 메모장 콘텐츠입니다.

친해졌는데도 남자가 이성적으로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 나를 여자로 안 보지?"라는 의문이 든다면,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체크리스트를 통해 그 이유를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입이 거칠고 생각이 얕은 사람

털털한 것과 입이 거친 것은 다릅니다. 털털한 성격의 여성을 좋아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하지만 말할 때 욕을 하거나 너무 깨는 말투를 사용하면 여자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예의가 없는 것은 어디에나 적용되는 기본 사항입니다. 아무리 좋아하고 괜찮다고 생각했더라도, 예의 없는 말을 하면 바로 마음이 식습니다.

생각이 얕은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생각이 얕다는 것은 상식이 부족하다는 것과 다른 개념입니다. 생각 자체가 얕으면 습득력도 없고 센스도 없습니다. 미래지향적인 대화를 할 때도 차이가 드러납니다. 만약 상대방의 꿈이 뭔지 질문했을 때, 이에 진지하게 대답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한없이 가벼운 사람도 있습니다.

반대로 진짜 털털하고 가식이나 내숭이 없는 사람은 좋습니다. 털털하다고 해서 생각이 얕거나 입이 거친 것은 아닙니다. 내숭 없는 사람, 솔직한 사람들과 연애하면 자연스럽게 애교도 생깁니다. 진정성 있는 솔직함이 중요합니다.

정신 연령이 낮은 사람

그렇게 정신 연령이 낮다고 느껴지는 순간, 이성으로 보기 어려워집니다. 누구나 딱딱하고 어려운 관계보단 어느 정도 장난치고 편한 관계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편안한 것을 떠나서, 진지할 때 진지한 것이 중요합니다. 욕하면서 편하게 지내는 상황과 진지한 상황은 따로 있습니다. 그 상황을 구분하고 적절한 모드를 꺼내야 합니다. 진지한 얘기를 할 때 진지하지 못한 사람들은 생각이 얕고 정신 연령이 어리다는 인상을 줍니다.

너무 우울한 사람

너무 우울한 사람도 이성으로 느끼기 어렵습니다. 만약 이성으로 느끼더라도 연애로 발전하기 어렵습니다.한없이 우울하고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내가 상대방을 계속 위로만 해줘야 하는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슬프거나 힘든 일이 있어서 도와주고 위로해주다가 썸을 타고 연애하는 경우는 좋습니다. 그 경우에는 상대방이 나를 통해 그 힘든 일을 극복하고 연애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연애하는 동안에도 한쪽은 위로만 해주고 한쪽은 우울해하기만 하는 관계는 문제가 됩니다. '감정 쓰레기통'이 되는 경우보다는 같이 이겨내는 바이브가 중요합니다.

과한 공주 대접을 원하는 사람

공주 대접을 받으려 하는 사람은 좀 다가가기 힘듭니다. 물론 남자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여자를 소중히 대해주려고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먼저 그것을 바라고 있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납니다. 자연스럽게 소중하게 대해주고 싶은데, 상대방이 먼저 "나 소중히 대해줘"라고 하면 더 하기 싫어집니다. 과한 공주대접이 통하려면 정말 예뻐야 됩니다. 하지만 외모가 평범하다면 공주 대접을 바라는 것은 역효과를 가져옵니다.

꼭두각시 소통에 의존하는 사람

또한 나와의 이야기를 주변에다 하고 다니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주변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답장을 정하는 '꼭두각시 소통'도 문제입니다. 썸을 타고 있는데 상대방의 카톡 내용이 본인 생각이 아니라 여자 3명이 모여서 "이거 어떻게 답장할까"를 고민한 결과라면, 남자 입장에서는 정말 별로입니다. 남자들은 1대1 대화를 좋아하는데, 꼭두각시 소통을 알아채면 주변인들에게 조종당하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꼭두각시 소통은 썸탈 때 뿐만이 아니라 연애할 때도 문제가 됩니다. 나는 내 생각과 내 논리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상대방은 친구 3명이서 ‘이렇게 보내자, 저렇게 보내자’ 하는 상황이면 나는 내 연인이 아니라 연인 친구 3명과 싸우고 있는게 됩니다. 이게 티가 날 수도 있고, 나중에 걸리면 확 정이 떨어지는 포인트입니다.

인기 자랑해 질투 유발하는 사람

자기가 인기 많다는 것을 자랑하고 다니는 사람도 문제입니다. 남자들 연락이 자주 온다는 것을 티내는 식입니다. 이런 행동은 남자 입장에서 별로입니다. 이는 여자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이성의 잦은 연락을 티내면서 의도적으로 질투를 유발하는 것은 오히려 그 사람을 가벼워 보이게 만듭니다.

과하게 가식적인 사람

남자들은 가식이 거의 없거나 여자들의 방식과 다르다 보니, 남자들이 이해할 수 없는 여자들의 과한 가식이 있습니다. 여자들끼리 만나면 서로를 언니라 부르면서, 칭찬을 100개 하고 시작하는 관계들이 있습니다. 이것이 남자들에게도 많이 느껴지면 문제가 됩니다. 여성들끼리 서로 칭찬하는 것은 좋은 문화이지만, 과한 가식으로 보이면 안 됩니다. 나중에는 나한테 하는 말도 가식처럼 보이고 진심이 안 느껴집니다.

표정은 안 좋은데 말로는 좋다고 하는 수준이 아닙니다. 정말 가식적인 여자는 표정도 좋고 말도 좋습니다. 하지만 앞뒤가 안 맞아서 티가 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갔는데 깨작깨작 먹으면서 "너무 맛있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가식적으로 느껴지는 포인트입니다.

재미 코드가 안 맞는 사람

너무 재미없는 사람도 별로입니다. 만약 여자가 주관이 옅거나 재미 없는 사람이어도, 남자가 잘 이끌어간다면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남자의 말에 리액션을 잘 해주고, 남자의 장난을 잘 받아주는 사람이면 괜찮습니다. 그만큼 리액션이나 개그 코드는 잘 맞아야 합니다. 남자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나를 재미있어 하는가?"입니다. 내가 잘 웃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인지, 나를 재미있어 하는지가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여러 명이 함께 노는 자리에서 개그를 쳤는데 누군가 재미없어 하면, 그 사람을 웃겨주고 싶은 마음이 사라집니다. 애초에 벽이 생겨버리는 느낌입니다.

남자의 인정 욕구 이해하기

남자들은 인정 욕구가 큽니다. 나를 재밌어 하고 멋있어 해주는 여자를 만나고 싶어 하며, 내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사람을 원합니다. 남자들은 "내가 이 여자 앞에 있을 때 멋있는 사람이구나"를 느낄 때 그 사람을 진짜 좋아하게 되고 같이 있고 싶어집니다.
또한 아무 도움을 안 받으려 하고 뭐든지 다 거절하며 혼자 하려 할 때도 "내가 필요 없는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남자는 인정 욕구가 크기 때문에 여자를 도와주려고 하고, 거기서 멋있다는 포인트를 느끼려고 합니다.

결론

오늘은 여자가 이성으로 안 느껴지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는 이유들은 결국 진정성, 균형감, 그리고 상호 인정과 배려의 부족에서 나옵니다. 털털하면서도 때로는 진지할 줄 알고, 솔직하면서도 예의를 지키며, 독립적이면서도 상대방의 도움을 받을 줄 아는 균형감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상대방을 재미있어 하고 인정해주는 마음이 좋은 관계의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Created by 김켄지
CC BY 라이선스 / 교정 SENTENCIFY / 에디터 최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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