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기계발•정보/이슈

자연스럽게 호감 표시하는 방법

김켄지2025.07.07
목차 📚

📌 먼치 POINT

자연스럽게 호감 표시하는 10가지 방법

사소한 것도 기억해주기: 작은 배려로 큰 감동을 주는 호감 표현

먼저 연락하기: 기다리지 않고 관심을 먼저 보여주는 용기

같이 하고 싶은 것 말하기: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전달

✅ 자연스럽게 칭찬하기: 부담 없이 진심을 담아 호감 쌓기

눈 마주치면 웃기: 짧은 순간에도 설렘을 전할 수 있는 시선의 힘

✅ 작은 것도 궁금해해주기: 일상적인 질문 속 진심을 담는 기술

말투 따라하기: 무의식 중에 드러나는 친밀감의 신호

✅ 장난치기: 웃음과 농담으로 거리 좁히는 친근한 표현

✅ 특별 대우하기: ‘너만 달라’는 태도로 진심을 구체화하기

✅ 함께 있는 시간 아끼기: 즐거운 감정을 솔직히 전하는 마무리


자연스럽게 호감 표시하는 10가지 방법

안녕하세요! 여러분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김켄지의 메모장 콘텐츠입니다.
오늘은 자연스럽게 호감을 표시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메모장 콘텐츠에선 주로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 알아채는 방법에 대해 많이 다뤘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우리가 기다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호감을 표시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사소한 것 기억하고 챙겨주기

매운 것을 못 먹는다거나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다는 등의 사소한 정보를 기억해두었다가 적절한 순간에 챙겨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친구들끼리 복숭아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 "안 돼, 영서는 복숭아 못 먹는다고 했어"라고 말해주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은 "이걸 어떻게 기억하지?"라고 생각하고 고워하게 됩니다.
무심하게 해주면 더 자연스럽지만, 조금 대놓고 챙겨줘도 괜찮습니다. "영서가 복숭아를 못 먹는다 했어. 그래서 오늘은 다른 맛 아이스크림을 먹자"라고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연락 먼저 하고 이어가기

상대방이 연락해줄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먼저 연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방이 먼저 연락하면 답변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연락을 취해야지 연락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잘 자라고 인사를 나눈 후 다음 날 아침에 좋은 아침이라고 먼저 인사하는 것부터 시작해볼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호감을 표시하려면 먼저 연락을 해주고 연락을 이어가려고 노력하며, 내가 상대방과 연락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3. 함께 하고 싶은 것 표현하기

"너랑 여행 가고 싶다", "너랑 영화 보고 싶다" 등 함께 하고 싶은 활동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얘가 나랑 여행을 가고 싶구나, 나랑 영화를 보고 싶구나"라고 느꼈을 때, 나에게 호감이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상대방과 하고 싶은 것을 수동적으로 말하는 것을 넘어,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함께 하자고 드러내고 권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런 표현을 통해 상대방은 자연스럽게 내가 상대방에게 가진 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자연스러운 칭찬하기

칭찬만큼 좋은 호감 표시 방법은 없습니다. 칭찬을 계속해서 많이 해주면 상대방도 나에게 호감이 생길 수 있어 시너지 효과가 있습니다. 나도 칭찬을 해주면서 호감을 표시하고, 상대방도 그것을 들으면서 나에게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칭찬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옷을 예쁘게 입고 왔으면 "너 오늘 옷 예쁘다, 잘 입는다"라고 자연스럽게 칭찬하면 됩니다. 다만 너무 과한 칭찬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너무 과한 칭찬은 호감보단 오히려 부담을 주며, 오히려 진심을 담은 칭찬처럼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5. 눈 마주치면 웃어주기

눈 마주치면 웃어주는 것도 자연스럽고 좋은 방법입니다. 둘이 있을 때는 당연히 눈을 마주치고 웃고 이야기할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 사람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도 우연히 눈이 마주쳤을 때 웃어주면 효과가 좋습니다.
나를 보고 그냥 웃어주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설레게 됩니다. 눈썹을 살짝 올리는 제스처도 괜찮습니다. 내가 상대방을 보고 반갑다는 반응 정도만 보여줘도, 자연스러운 호감 표시가 됩니다.

6. 사소한 것 궁금해해주기

상대방에 대해 계속 이것저것 궁금해하는 것도 호감 표시의 일환입니다. 사실 누가 점심에 무엇을 먹었는지 그렇게 궁금하지 않을 수 있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무엇을 먹었고 무엇을 좋아하는지에 대해서는 당연히 궁금할 것입니다. 오늘 점심은 무엇을 먹었는지, 그 음식을 좋아하는지, 나아가 “나도 그 음식 좋아하는데 다음에 같이 먹을까?”라고 대화를 이어나갈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사소한 것을 궁금해해주면서, 자연스럽게 함께 하고 싶은 것도 표현하고 호감도 표시할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깊게 물어보면 상대방이 취조당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 어느 정도 친해진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7. 말투 따라하기

상대방의 특이한 말투나 특이한 채팅 방식, 자주 쓰는 단어나 화법 등을 자연스럽게 따라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서로 좋아하는 사람들끼리는 서로 자연스럽게 상대방의 습관이나 말투를 따라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투를 따라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얘가 나를 좋아하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그러다 보면 상대방도 내 말투를 따라하게 됩니다. 서로의 말투를 바꿔가면서 따라하게 되면 이미 썸을 넘어선 성사 직전의 단계입니다.

8. 장난치기

남자들이 정말 많이 하는 방법입니다. 학교 다닐 때 누군가를 좋아하면 친한 친구라는 명목 하에 장난을 많이 치기 시작합니다. 그냥 일반적인 장난이 아니라 약간 놀리는 것처럼, 혹은 놀림당하는 것처럼 장난스럽게 대화하는 것입니다. "에이, 그런 거 아니야~'“라고 하면서 약간 장난스러운 말투로 놀리는 것이죠.
진지한 대화만 나누면 친해지기 어려울 수 있는데, 장난을 치면서 친해지고 정이 들 수 있기 때문에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싫어하는 장난은 그냥 괴롭힘이기 때문에 호감을 주기에 전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9. 다른 사람보다 특별하게 대해주기

이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내가 상대방과 다른 사람을 구별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어야 합니다. 만약 내가 누구에게나 다 말투를 따라하고, 장난을 치고, 궁금해해주고, 칭찬을 해준다면 상대방은 나의 호감 표시를 눈치채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에게는 하지 않지만 그 사람에게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다른 사람과 상대방을 구별해줘야 상대방이 자신이 특별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10. 함께 있는 시간의 소중함 표현하기

"너랑 얘기해서 너무 좋아", "너랑 보내는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너랑 보내는 시간이 너무 재밌다" 등의 대사로 상대방과 함께 있는 시간이 무척 즐겁고 소중하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엄청난 칭찬을 들은 것처럼 기분이 좋아집니다.
직접적으로 "나 너랑 있으면 너무 재밌어"라고 고백하는 것보다는 "이상하게 너랑 있으면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나도 왠지 모르겠어. 근데 너랑 있으면 너무 재밌다"라고 약간 궁금해하는 듯한 느낌으로 표현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결론

오늘 자연스럽게 호감을 표시하는 방법 10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이 있는지도 중요하지만, 그 상대방도 내 마음이 분명 궁금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먼저 호감을 표시해서 다가가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있거나 썸을 타고 있다면 자연스럽게 호감을 표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분만의 좋았던 호감 표시 방법이 있다면 서로 공유해주세요. 더 많은 사람들이 참고해서 더 많이 사랑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reated by 김켄지
CC BY 라이선스 / 교정 SENTENCIFY / 에디터 최수아

thumbnail

김켄지

유튜브 구독자 26.1만명

팔로워 11명

주식회사 북엔드
대표: 최현수 | 사업자 등록번호: 602-86-03073
주소: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155번길 4,
대전 스타트업파크 S1 3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