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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정보/이슈

컨설턴트 면접에서 날 합격 시킨 한마디

넵ㅋ2025.05.23
목차 📚

📌 먼치 POINT

1. 면접관과의 심리적 거리 좁히기

  • 첫인상에서 ‘호감’ 얻기: 가볍게 웃기거나 감사 인사를 전하는 방식으로 면접관의 기분을 풀어주면 좋은 분위기로 인터뷰를 시작할 수 있다.

  • 공통점과 대화 스타일 맞추기: 면접관과의 공통된 경험을 언급하거나 말투·속도를 맞추는 섬세한 접근으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다.

2. 케이스 인터뷰 중 면접관 활용하기

  • 면접관을 '협업 파트너'로 인식: 솔직하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프레임 검토를 요청하면 힌트를 얻고 협업형 태도를 보여줄 수 있다.

  • QnA는 '관심과 존중'의 시간: 회사 자랑을 유도하고 진심 어린 리액션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면접관의 호감을 이끌어낸다.

3. 마지막 한마디와 멘탈 관리

  • 강한 인상을 남기는 ‘마지막 멘트’: 경쟁사 오퍼 언급과 함께 본 회사에 대한 선호를 표현하면 평가자 입장에서 주도권을 느낄 수 있다.

  • 무너지지 않는 끈기가 핵심: 불합격이 반복되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자세가 컨설팅 업계에서 가장 필요한 태도다.


면접에서 날 합격시킨 한마디: 컨설팅 취업을 위한 면접 전략

안녕하세요, 컨설턴트 김이나입니다. 컨설팅 취업을 위한 꿀팁 시리즈 두 번째 글을 소개합니다. 이번에는 모범 답변과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도 결과가 좋지 않았거나, 케이스 인터뷰 준비를 열심히 해도 잘 안 되는 분들을 위한 실용적인 조언을 준비했습니다. 케이스 인터뷰 지원자와 면접관 모두를 경험한 입장에서, 지원자들이 알면 도움이 될 요소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는 첫 인상 만들기

지원자들은 대개 자신을 어필하고 케이스 인터뷰 준비에 매몰되다 보니, 면접관의 기분이나 상태를 캐치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직 컨설턴트들은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와중에 피곤하고 짜증난 상태로 면접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면접관이 "이 면접 괜찮았다, 저 사람과 일하고 싶다"라고 느끼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면접관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것이 합격의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① 면접관의 태도를 긍정적으로 만드는 방법

첫 번째 팁은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에 면접관을 한 번 웃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장난스럽게 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면접관이 미소 짓게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안녕하세요, 지원자 김이나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단순히 시작하는 것보다 "안녕하세요, 피곤하실 텐데 면접 들어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이나 지원자입니다. 제가 방금 전까지 떨렸는데, 면접관님 뵈니까 인상이 참 좋으셔서 오늘 느낌이 좋네요.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면접관의 태도를 더 긍정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② 면접관과 친밀감 형성하는 전략적 접근법

사람이 친밀감을 느끼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은 '공통점'입니다. 면접관이 자기소개를 할 때, 본인과 공통되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꼭 언급해보세요. 제 경우, 면접관님이 싱가포르에서 공부했다고 하셨을 때 저도 싱가포르에서 공부한 경험이 있어서 "너무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싱가포르에 살았었습니다"라며 친밀감을 형성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활용하는 팁으로, 면접관의 목소리 톤, 높낮이, 말하는 속도를 빠르게 스캔해서 최대한 비슷하게 맞추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면접관이 중저음 목소리로 느릿느릿 말씀하시는데 지원자가 하이톤 목소리로 빠르게 이야기한다면 조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작은 스킬도 시도해보면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③ 면접관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케이스 인터뷰에서는 면접관 활용이 핵심입니다. 서로 토론하며 진행하는 인터뷰 특성상, 면접관이 내 편이 되어 힌트를 많이 주면 좋은 답변을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처음부터 솔직하게 "케이스 인터뷰 경험이 별로 없어서 서툴 수 있는데, 잘 이끌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도움을 요청해도 대부분의 면접관은 기꺼이 응해줍니다.
인터뷰 중간중간에 "면접관님, 제가 프레임에서 놓치고 있는 게 있을까요?"라고 질문하는 것도 매우 좋은 태도입니다. 이렇게 면접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함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QnA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비법

많은 분들이 인터뷰 준비 중 QnA 시간에 대한 준비는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10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면접의 당락이 결정될 수도 있습니다. 컨설턴트들의 특징을 활용하는 것이 좋은데, 컨설턴트들은 말하기를 좋아하고 논리적 주장을 펼치며 남을 설득하는 것이 습관인 사람들입니다. 지원자가 질문하기와 경청하기 스킬을 사용해 면접관이 많이 말하게 만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앞서 언급한 "면접관님, 제가 프레임에서 놓치고 있는 게 있을까요?"라는 질문 후, 면접관이 답변해주시면 "맞습니다. 확실히 면접관님 답변을 들으니 생각이 더 체계적으로 정리되네요. 이 회사에 입사하면 그런 것도 배울 수 있나요? 더 입사하고 싶게 만들어주시네요"라고 리액션을 보여주며 토론하고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또 제가 자주 활용했던 질문은 "면접관님, 지금 계신 회사 저 정말 입사하고 싶은데요, 회사의 어떤 점이 진짜 좋은지 저에게 자랑해 주세요"입니다. 면접관이 회사의 장점을 열정적으로 설명할 때, 진심으로 부러워하는 눈빛으로 경청하세요. 이렇게 하면 면접관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나는 좋은 회사에서 일하는 멋진 사람"이라는 기분으로 전환되어, 지원자에 대한 평가가 더 관대해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 한마디로 합격 가능성 높이기

마지막 한마디는 면접관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마치 온라인 쇼핑에서 "품절 임박" 표시를 보고 구매 버튼을 누르게 되는 심리와 비슷합니다. 저는 마지막에 이런 멘트를 활용했습니다: "사실 제가 다른 펌에도 지원해서 최종 오퍼를 받기 직전인 상황입니다만, 오늘 면접을 보니 이 회사에 오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큽니다. 꼭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3사 간에 컨설팅 회사들은 인재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다른 회사에서도 오퍼를 받을 수 있다는 암시는 "우리 회사로 데려와야겠다"는 생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최종 합격이 아니더라도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기회를 높이는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컨설팅 취업, 포기하지 않는 자세가 중요

오늘 소개한 내용들은 스킬이나 트릭에 가깝습니다. 물론 콘텐츠가 더 중요하며, 이런 트릭만으로 합격을 결정짓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이 글을 작성한 이유는 제가 과거 컨설팅 케이스 인터뷰를 여러 번 보고 불합격 통보를 받으며 많은 좌절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노력 부족이라고 생각하다가, 나중에는 "나는 노력했는데도 안 됐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닌가? 왜 저 사람은 하는데 나는 못하지?"라는 생각에 한계에 부딪힌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런 좌절감을 겪는 분들을 위해, 제가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할 때 써먹었던 모든 방법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특히 컨설팅 인터뷰를 몇 번 봤는데 잘 안 되는 분들에게 꼭 포기하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많은 좌절을 겪었지만 극복하는 방법은 딱 하나,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실제로 입사해보니 컨설팅 업계에는 한 번에 입사하지 않고 여러 번 도전한 분들이 많습니다. 처음에 떨어지고, 다시 도전하고, 몇 년 후 다시 시도하거나, MBA 과정 후 경력직으로 재도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시다 보면, 반드시 원하는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취업 준비 여정에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Created by 넵ㅋ @Nep_kr
교정 by SENTENCIFY / 편집자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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