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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안 된다고 하는 사람들,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

theMEGASTUDY2025.07.21
목차 📚

📌 먼치 POINT

1.안된다고 하는 사람들, 그 이유

  • 여태까지 ‘나’의 태도에 기반한 주변 사람들의 인식

  • 꾸준히 무언가를 실천해본 적이 없다면, 아무도 나를 신뢰하지 않음

2.실천을 통한 인식의 변화

  • 3개월을 공부해서 성적 변화가 없었음에도, 주변은 응원해주기 시작

  • 나의 태도 변화로 성적 변화 없이도 주변 인식이 변화

  • 중간에 멈추지 않고 지속한 결과 1년 만에 10등급 상승

  • 무조건 끝까지 지속해야 유의미한 변화를 생성

  • 안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맞았다는 것을 입증하려는 태도가 필요


안 된다고 하는 사람들,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

학생들이 종종 이런 질문을 합니다. "선생님, 수능까지 몇 개월 남았는데 내가 정말 열심히 해서 지금 등급에서 여기까지 올리는 것이 가능할까요?" 나는 학생들에게 항상 "무조건 된다, 진짜 가능하다"라고 답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절대 안 된다, 너는 할 수 없다"라고 의욕을 꺾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재수나 정시를 목표로 인서울 상위권 대학에 도전하겠다고 하면 주변 사람들이 모두 말립니다. 도대체 그 사람들은 왜 그러는 걸까요? 내 인생을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고 어차피 내가 책임질 건데 말입니다.

지금까지의 나를 보고 판단하기 때문

안 된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나' 자신에게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돌이켜보니 처음에는 그런 말이 기분 나빴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니 내가 그때까지 정말 한심하게 살았더군요. 고2, 고3 때 나는 정말 게으르고 미래에 대한 대비도 없었습니다. 항상 주변 탓만 하고 가난하고 힘든 환경에서 태어난 것을 원망만 했죠.

공부도 노력도 뭔가를 꾸준히 한 달, 일주일 이상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주변 사람들이 봤을 때는 "저 애가 일주일이나 가겠나"라고 생각하면서 안 된다고 했을 겁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분들을 원망할 일이 아닙니다. 그게 다 맞는 말이었거든요.

극한의 노력

하지만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고 나서는 달랐습니다. 정시로 서울대나 경찰대급, 의대급 이상을 목표로 하고 공부를 시작한 후에는 하루에 갖고 있는 시간의 거의 95~98% 정도를 공부했습니다. 화장실에 갈 때도 영어 단어장 수첩 없이는 참았습니다. 단어장이 교실에 있으면 교실을 들렀다 화장실에 갔죠.

아침에 일어나서는 씻으면서 영어 듣기를 크게 틀어놓고, 밤에 잠자기 전에도 침대 머리맡에 스탠드를 놓고 영어 단어장을 외우다가 잠들었습니다. 밥을 먹을 때도 암기장을 외우면서 거의 혼자 먹었고, 수업 중에도 내가 따라가지 못하는 수업 때는 전부 암기장을 외우거나 다른 문제를 풀며 공부했습니다.

3개월의 정체기, 그리고 기적 같은 변화

그렇게 미친 듯이 3개월 정도 공부했는데, 놀랍게도 성적이 거의 하나도 안 올랐습니다. 기초가 너무 부족해서 기초를 메우는 데 시간이 걸려 성적으로는 티가 안 났거든요. 하지만 하나가 바뀌었습니다. 안 된다고 했던 사람들이 어느 날 갑자기 응원을 해주기 시작한 겁니다. 머리를 빡빡 깎고 아침 일찍 와서 문을 열고 공부하는 모습, 마지막에 혼자 도서관 불을 끄고 집에 가는 모습을 보니까 사람들의 태도가 완전히 바뀌더군요.

수업시간에 졸고 있어도 선생님들이 다정하게 쓰다듬어 깨워주시며 "동현이 요즘 고생 많지, 힘내라"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친구들도 더 이상 조롱하지 않았죠. 성적은 하나도 안 올렸는데 인정을 받기 시작한 겁니다. 그리고 3개월이 더 지나니까 갑자기 성적이 퀀텀 점프를 했습니다. 10점, 20점 단위로 점수가 올라가더니 그 겨울에 처음으로 수학 만점을 찍었고, 수학과 영어는 거의 만점 아니면 최대 하나 정도 틀리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실천이 만드는 신뢰의 순환

결과적으로 보면 가능하냐 불가능하냐는 어차피 내가 정하는 것입니다. 남들이 뭐라고 얘기해주든 그게 특별히 의미는 없어요. 안 된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은 지금까지의 나의 모습을 보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것이니 기분 나쁘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앞으로 행동으로 보여주면 됩니다. 목표를 잡았으면 남들이 뭐라고 하든지 간에 중심을 잡고 직진하며 실천해야 합니다.

실천이 누적되면 결과가 되고, 결과가 누적되면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며, 인정이 누적되면 나중에는 신뢰가 옵니다. 남들한테 신뢰받고 대단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일단 실천을 해야 하고 중간에 멈추면 안 됩니다.

포기하지 않는 자만이 성공한다

나는 3개월까지 성적이 하나도 안 올랐을 때 멈출까 말까 생각을 엄청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3개월 하고 멈추는 게 창피했습니다. 안 된다고 했던 사람들이 얼마나 비웃을까, "너 그럴 줄 알았어"라는 소리를 듣는 게 수치스러워서 울며 겨자 먹기로 버텼는데, 6개월 시점 정도부터는 퀀텀 점프가 터져나왔습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내가 지켜본 학생 중에는 국영수 합 등급이 16~17에서 시작해서 합 6까지 줄어든 학생들이 몇 명 있습니다. 딱 1년 만에 합쳐서 10등급이 줄어든 것을 봤어요. 학원 강사라면 누구나 그런 학생들을 매년 한두 명씩은 볼 수 있을 겁니다.여러분이 그런 사람이 되지 말란 법이 없습니다. 내가 주인공이 되지 말란 법이 없잖아요.

마지막 한 번만, 끝까지 해보자

수능 시험 보기 전까지 3개월, 4개월 남은 시점에 올인했을 때 지금보다 한 등급씩 과목별로 더 올릴 수 있다면, 지금보다 월등히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지금 고생해야 합니다. 더 할 수 없겠다 싶을 정도까지, 괴롭다 싶을 정도까지 말입니다. 공부는 괴로워야 합니다. 괴롭지 않은 공부가 어떻게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줄 수 있겠어요?

공부가 할 만하다면 남들도 다 그만큼은 합니다. 달리기와 똑같습니다. 남들 하는 만큼 해서 내가 어떻게 남들을 따라잡고 등급을 올리겠어요? 할 수 있을 만큼만 한다면 그냥 유지가 될 뿐입니다. 우리 뇌는 본능적으로 생물학적으로 고통스러운 수준을 피하려고 합니다. 그것을 의지로 해서 과부하를 걸어야 합니다. 엔진이 터져버릴 수 있다고 빨간색 알람이 뜨는 상황에서 부스터를 켜야 합니다.

마무리하며

나한테 안 된다고 했던 사람들에게 그들이 틀렸고 내가 맞았다는 것을 입증해서 보여주세요. 만약 여러분이 그걸 보여주지 못한다면 결국 그 사람들 말이 맞게 되는 겁니다.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 그런 굴욕적인 삶을 왜 참겠습니까?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올려보지 마세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미리 이뤄낸 사람들도 다 나와 똑같은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시작은 다 똑같았어요. 다만 달성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고 포기를 안 했을 뿐입니다.

대단한 사람과 대단하지 않은 사람을 구분 짓는 기준은 깔끔하게 딱 하나입니다. 그 마지막 성공을 이룰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일정 수준 이상의 노력을 견뎌냈는가, 못 했는가입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했던 적이 없다면, 수능 볼 때까지 마지막으로 한 번만 진짜 끝까지 중간에 멈추지 않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보길 바랍니다.

Created by theMEGASTUDY
CC BY 라이선스 / 교정 SENTENCIFY / 에디터 하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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