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편입의 모든것,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 쉽게 알려드립니다
📌 먼치 POINT
1.편입 방법
일반 편입 : 4년제 대학교 2학년 혹은 2년제 전문대학교 졸업자, 학점은행제 80학점 취득자
학사 편입 : 4년제 졸업자 혹은 학점 은행제 140 학점 취득자
- 한양대 등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유리
2.대학별 편입 방법
인서울 : 편입 영어 + 편입 수학(자연계열 한정)
- 단어, 문법, 논리, 독해 4가지 파트로 구성
- 노베이스 기준 1월부터, 베이스가 있더라도 늦어도 3월부터 공부 시작 권장지방 거점 국립 대학교 : 공인 영어 성적 + 전공 시험
- 가을까지 토익 점수가 나오도록 세팅하고, 10월 이후부터는 전공 시험을 준비
3.공부방법
커리큘럼이 세팅되어있는 현강 추천
대학편입의 모든 것
현재 대학교에 불만이 있으신가요? 이 글을 통해 편입의 모든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딱 6가지만 체크하고 준비하면 합격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저는 학점은행제로 일반편입을 준비해 수능 5등급에서 인서울 자연계열 학과에 합격한 경험이 있습니다.
편입학은 수시나 정시 같은 대학교 입시 제도 중 하나입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1학년으로 신입학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교에 빈 자리가 생겼을 때 학생들을 모집하는 전형입니다. 대학생들이 휴학을 하거나 자퇴를 했을 때 대학교에 결원이 발생하면 이를 충원하는 방식입니다.
편입에 합격하면 3학년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보통 대학교 2학년 학생들이 편입을 준비해서 타 대학교 3학년으로 편입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전학과 비슷한 개념으로 시간적으로 끊김없이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새로운 학교에 들어가서 적응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반대로 편입에 실패하면 원래 다니던 대학교로 복학하면 됩니다.
일반편입 vs 학사편입
편입에는 지원 자격이 존재하며,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으로 나뉩니다. 대학교를 다닌 기간으로 분류하여 2학년까지 다닌 사람과 4학년까지 다닌 사람을 다른 집단으로 분류해서 경쟁시킵니다.
일반 편입은 4년제 대학교 2학년까지 마친 사람 혹은 2년 과정의 전문대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학사 편입은 4년제 대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여기서 학점은행제가 등장합니다. 학점은행제는 대학을 다니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학점을 취득해서 졸업장을 얻는 제도입니다. 80학점을 취득하면 전문학사로 일반편입이 가능하고, 140학점을 취득하면 학사로 학사편입이 가능합니다.
고려사항
첫 번째는 목표 대학교입니다. 한양대학교를 목표로 일반편입에 지원하면 4년제 대학교 2학년 학생들끼리 경쟁하게 됩니다. 즉, 중경외시 학생들이 실제 경쟁자가 되며, 이들은 이미 영어 1등급의 베이스를 갖고 있어 경쟁이 치열합니다.
반면 학사편입으로 지원하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중경외시를 졸업하고 학사편입으로 한양대로 다시 가려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은 취업하거나 전문직을 준비합니다.
학사편입 지원자의 80% 이상이 학점은행제 출신이며, 이들은 대부분 고졸, 전문대, 지방대를 다녔던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학사편입으로 지원하면 경쟁이 상대적으로 수월합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맹점이 있습니다. 목표 대학이 서강대나 인서울 하위권 대학, 수도권 대학이라면 일반편입으로 준비해도 경쟁자들의 수준이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두 번째는 준비 기간입니다. 대학교를 다닌 적 없는 고졸 기준으로 학점은행제로 학사편입을 준비하면 1년 반에서 2년이 걸립니다. 빠르게 편입해야 한다면 일반편입이 유리합니다. 따라서 어떤 것이 유리하다고 단정하기보다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학별 편입 전형
편입은 대학교별로 전형 방식이 다릅니다.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인서울 대학교입니다. 편입영어를 치르며, 자연계열은 편입수학까지 응시합니다. 편입영어는 각 대학교별로 영어 문제를 출제하는데, 일상적인 영어보다는 전공에 대한 전문적인 영어를 다룹니다. 단어 자체가 어렵고 문장이 복잡하며 지문도 길어서 난이도가 높습니다.
편입영어 문제는 크게 4가지 파트로 구성됩니다: 단어, 문법, 논리, 독해. 각 대학교별로 이 4가지 파트 중 문제 비중이 다르게 출제됩니다. 논리는 단문 독해 같은 느낌으로, 보기의 단어를 문제에 넣어도 말은 다 되지만 그중에서 느낌이 다른 것을 찾아야 합니다. 단순하게 읽는 것이 아니라 사고력을 요구하는 뉘앙스 판단 문제입니다.
두 번째는 지방거점 국립대학교입니다. 공인영어 성적과 전공 시험을 봅니다. 공인영어는 토익, 텝스, 토플이 대표적이며, 토익을 준비하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토익은 기존 수능 영어 스타일과 비슷하고, LC 듣기와 RC 독해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파트별로 문제를 푸는 공식들이 존재해서 점수대가 빠르게 올라갑니다. 지방거점 국립대학교는 1차적으로 공인영어 성적으로 학생들을 선별하고, 그다음 전공 기초 개념을 면접이나 시험으로 평가해서 학생들을 선발합니다.
마지막은 연세대, 고려대입니다. 기본적으로 공인영어 성적이 필요하며, 인문계열은 논술, 자연계열은 물리, 화학, 수학, 생물 중에서 학과별로 정해진 과목을 응시해야 합니다. 이밖에 면접을 보거나 학업계획서를 제출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편입은 각 대학교별로 매우 다르기 때문에 편입을 시작한다면 목표 대학교들을 여러 개 선정하고, 입학처에서 모집요강을 확인한 후 공통된 전형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편입 준비 기간
편입 공부는 보통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고졸 노베이스 5등급이었던 저도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시험 난이도가 상승하고 경쟁자들이 많이 늘어나서 공부 시작 시기가 조금씩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노베이스 기준으로는 1월부터, 어느 정도 영어 베이스가 있다면 늦어도 3월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어라는 과목 특성상 점수대가 느리고 계단식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미리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는 단어 뜻을 알아야 문장을 해석하고 문제를 풀 수 있으므로, 편입영어의 4가지 파트 중에서 단어가 정말 중요합니다. 편입을 시작해서 시험장에 들어갈 때까지 단어책은 계속 반복해서 보게 됩니다.
지방거점 국립대
지방거점 국립대를 준비하고 있다면 다음과 같은 전략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베이스가 토익을 처음 보면 보통 LC 250, RC 250으로 총 500점이 나옵니다. 2-3개월 준비하면 700점대가 나오고, 추가로 2-3개월 준비하면 900점 가까이 나옵니다. 토익 점수는 가을까지 세팅해두고, 가을부터는 전공 시험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학과를 어느 정도 생각해두고 하나로 통일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전공 시험을 준비할 때 감당할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편입 공부 방법
편입 공부를 할 때는 보통 학원을 다니거나 인강을 봅니다. 저는 학점은행제 출신이고 서울 거주자여서 학원 현강을 다녔습니다. 공부 습관이 없었기 때문에 일정 시간에 수업을 듣고 단어 테스트를 보고 자습하는 등 학원에서 짜여진 일정대로 움직이니 공부가 잘 되었습니다. 학원에서 관리를 받으면서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지방 거주자, 군인, 직장인은 학원을 다니기 현실적으로 어려워 시간적으로 자유로운 인강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충격적인 것은 인강으로 준비해서 합격하는 사례가 그렇게 많지 않다는 점입니다. 완주하는 것조차 힘들뿐더러 모든 커리큘럼을 세팅하고 진도를 빼는 속도까지 정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 모든 것을 정보도 없이 혼자 해야 한다면 더욱 어렵습니다.
시간을 내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날 때 공부하는 패턴을 보이게 됩니다. 따라서 직장을 그만두거나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서 웬만하면 학원 현강으로 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토익을 준비할 때는 의지만 있다면 인강으로 해도 괜찮습니다.
편입학 일정과 절차
편입학의 타임라인은 11월부터 시작됩니다. 11월에는 모집 요강 발표 및 모집 인원ㅇ르 발표하고, 12월에는 원서를 접수합니다. 보통 편입 준비생들은 10개 학교에 지원합니다. 이 때 시험 일정이 겹치는 대학들 사이에서 고민이 늘어나기도 하며, 학과 고민으로 인해 공부에 집중하기가 어렵습니다.
1월에는 편입 시험을 보고 2월에 합격자가 발표됩니다. 지원한 학교 중 여러 곳에 합격하면 그 중 한 곳을 선택하며, 지원하는 양이 많다보니, 예비 번호가 잘 빠져서 추가합격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후, 3월에 3학년으로 입학합니다. 3학년에 맞는 수준으로 공부해야하기에 적응이 어렵기에, 편입 후 계획을 미리 세워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무리하며
편입은 현재 대학에 만족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일반편입과 학사편입 중 자신의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하고, 목표 대학의 전형 방식을 파악한 후 충분한 준비 기간을 두고 체계적으로 공부한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편입 합격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입니다. 그다음 계획은 합격 후에 고민해도 늦지 않습니다. 이 글을 통해 편입을 어떻게 준비하고 어떻게 시험을 보는지 모두 파악하셨기를 바랍니다.
Created by 범스타TV 편입합격생
CC BY 라이선스 / 교정 SENTENCIFY / 에디터 하윤아
범스타TV 편입합격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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