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치 POINT

1.하반기 교재

• [선 300제] 역대 모의고사 문제 + 실전 대비용 문제

• [선셋 100제] 만점 목표의 최상급 난이도 문제

• [총정리 교재] 요약 형태의 최종 정리 교재

• [데이브레이크 시리즈] 시그니처 모의고사 시리즈

2.타겟별 추천 커리큘럼

• [메디컬] 코어 특강 + 선셋 100 + 데일리 퀘스트 챌린지 + 시간 재고 모의고사 풀이

• [상위권] 코어 특강 + 선300 + 선셋 100 + 데일리 퀘스트 챌린지

• [중위권] 개념 복습 (발췌 학습 가능) + 선300제

• [노베이스] 백야 강의 + 선300

3.공부 방법

• 2점 문항을 많이 틀린다면 실수 노트를 통해 정리

• 수능 특강은 무조건 병행

상반기 완료 내용 정리

안녕하세요, 박선입니다. 오늘은 지구과학I 하반기 커리큘럼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하반기에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 어떤 교재들을 활용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드디어 하반기로 진입했습니다. 개념편을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하반기 커리큘럼으로 들어왔네요.

상반기에는 기초 개념, 기출, 심화 과정을 모두 완료했습니다. 또한 상반기 모의고사 3개 시리즈인 썬라이즈, 이클립스, 미드데이도 모두 끝냈습니다. 이 모의고사들은 전체 전범위 문제이기 때문에 퀄리티가 모두 괜찮으니 아무거나 선택해서 풀어보셔도 됩니다.

하반기 교재

선300제는 역대 모의고사 문제들과 N제 교재 중 실전 대비용 문항들을 수록한 교재입니다. 중상에서 3등급 정도 난이도의 우수 문항들을 총 300문항 실었습니다. 학생들이 연습하기에 매우 적합한 교재로, 단원별로 구성되어 있어 내용 정리를 하면서 문제도 함께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7월 9일에 개강할 예정입니다.

선셋100제는 만점을 목표로 하는 상급 혹은 최상급 난이도의 우수 문항을 수록한 교재입니다. 총 10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금 더 어려운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교재도 7월 9일에 개강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에 보는 책은 전범위를 정리하는 총정리 교재입니다. 10월에 추석 특강으로 개강할 예정이며, 상당히 인기가 많은 교재입니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요약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최종 정리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데이브레이크 시리즈

데이브레이크는 제 시그니처 모의고사 시리즈입니다. 시즌 1은 3회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시즌 2는 4회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두 9평과 수능 대비용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시즌 1은 현재 판매 중이며, 8월 초와 9월 초에 각각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올해 데이브레이크는 분석서를 매우 두껍게 만들어 학생들의 반응이 굉장히 좋습니다. 3회분짜리가 170페이지 가까이 나왔으니, 4회분은 더 두꺼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분석서에는 모의고사 문제 외에도 연계 기출 문제와 관련 내용들이 단원별로 모두 포함되어 있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타겟별 추천 커리큘럼

메디컬 목표 학생은 심화 과정인 코어 특강 수강을 추천드립니다. 선셋100제와 조금 어려운 데일리 퀘스트 챌린지 문제들, 그리고 모의고사 전체 시리즈 풀이를 추천드립니다 특히 시간을 재고 모의고사를 모두 맞추는 연습 필요합니다. 실제로 작년 수능 만점자 학생도 지속적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거의 다 맞거나 1개 정도만 틀렸습니다. 통계적으로 모의고사를 다 맞으면 수능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상위권 학생은 코어 특강 심화 교재 수강을 권장드립니다. 선300제와 선셋100제 풀이를 수강하시면서, 시간이 남으면 데일리 퀘스트 챌린지까지 도전 해보세요. 또한, 모의고사 시리즈 전체 풀이도 중요하니, 잊지 말고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중위권 학생은 개념 복습이 필요합니다. 백야 또는 코어 특강 중 선택하여 수강해주세요. 시간이 부족하면 특정 단원을 발췌해서 복습하는 것도 좋습니다. 선300제 순서대로 학습하시고, 모의고사 시리즈 풀이까지 챙겨주시면 좋습니다. 모의고사의 경우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비슷하며, 선라이즈가 상대적으로 쉬운 편입니다. 다만 모든 시리즈를 풀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노베이스 학생은 백야 개념 강의 무조건 수강하셔야합니다. 이후 선300제 또는 기출편 중 선택하여 문제 풀이를 진행하시고, 모의고사는 개념과 문제 풀이를 모두 끝낸 후 도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 사항

만약, 3점 문항을 다 맞는데, 앞쪽에서 실수가 많다면 성격이 급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실수 노트를 만들어서, 자주 하는 실수를 반복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기에, 매일 10분 정도 투자하여 10문제 정도를 모두 맞추는 연습을 하면 좋습니다. 문제를 잘못 읽는 습관이 있을 수도 있기에, 2~3주의 기간을 두고 문제를 제대로 읽는 연습을 하시면, 습관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커리큘럼은 반드시 수능특강과 병행해야합니다. 수능특강을 풀 시간이 없다는 것은 변명일 뿐입니다. 다만 게시판에 문항 선별 정보를 제공하니 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부 시간은 개인차가 있지만, 여름 방학에 노베이스의 경우 하루 2-3시간이 필요합니다. 상위권이라면 평균 1시간 정도로도 충분히 실력 유지가 가능합니다. 하루를 정해서 수업 듣는 시간까지 포함하여 6-7시간 정도 투자하면 충분합니다.

다른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수강했어도, 제 문제 풀이 특강을 듣는 것 또한 전혀 문제없습니다. 지구과학이 특별한 내용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므로 바로 들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공부 방법

수능 머리라는 것이 과연 존재할까요? 결국 반복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도 암기 과목을 매우 어려워했고, 특히 한국사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교과서를 15번 정도 읽으면서 반복 학습을 했습니다. 벼락치기 스타일이라도 바꿔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내용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흔히 말하는 재능형은 아니었습니다. 서울대 안에서도 정말 머리가 좋고 재능이 있는 친구들이 많았지만, 저는 그런 스타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투자했습니다. 공부가 힘들다는 것은 성장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 생각을 가지고 학습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마무리하며

뜨거운 여름이지만 아직 절대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 열심히 해도 원하는 성과를 충분히 낼 수 있으니 자신감을 가지고 학습하세요. 다만 다음 세 가지는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노력을 많이 할 것, 반복할 것, 꾸준히 할 것. 몇 달만 참아보세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만큼 보상이 클 것입니다. 성취감도 매우 클 것입니다.

저도 올해 여러분들과 함께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매년 그 해가 마지막인 것처럼 임하고 있으니, 여러분들도 함께 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하반기, 열심히 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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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BY 라이선스 / 교정 SENTENCIFY / 에디터 하윤아